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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삼치 1마리, 꽃게 2마리(중간 크기), 홍합·바지락·새끼갑오징어(베이비이까) 200g씩, 라임 1개, 고수 2줄기, 적양파 ¼개, 말린 월계수잎 1장, 소금 적당량, 물 4컵 매운 소스 : 다진 양파 ½개분, 다진 마늘 4쪽분, 고수 뿌리 부분 2줄기, 마른 고추 8개, 태국고추(프릭키누) 3개, 식용유 6큰술, 물 1컵
1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 마른 고추와 태국고추, 고수 뿌리를 통째로 넣고 가열하다가 마늘과 양파가 검게 타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 믹서에 넣고 물을 부은 후 형체가 없어질 때까지 갈아 매운 소스를 만든다.
2 적양파는 다지고 고수는 손으로 찢는다. 라임은 4등분한다.
3 깨끗이 손질한 홍합과 바지락을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 물 없이 2~3분가량 껍데기가 벌어질 때까지 익힌다. 홍합과 바지락 반은 살만 발라내고 반은 껍질째 둔다. 이때 나온 조개국물은 체에 걸러 따로 담아둔다.
4 조개국물과 물을 냄비에 넣고 가열하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꽃게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삼치, 월계수잎, 매운 소스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10~15분간 더 끓인다.
5 불을 끄기 전 새끼오징어와 홍합,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끈다.
6 적양파와 고수, 라임을 곁들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