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소스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중약 불에 졸여 분량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려 한 김 식힌다.

가지는 길게 4등분하고 꽈리고추는 튀길 때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칼집을 살짝 낸다. 양파는 웨지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 썬다. 생강은 얇게 저며 곱게 채 썬다.

튀김옷 재료를 볼에 담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는다.

튀김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가열해, 온도가 180℃가 되면 대파 채와 생강 채를 각각 노릇하게 튀긴다.

지쿠와는 튀김옷을 고루 묻혀 노릇하게 튀긴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꽈리고추, 가지, 양파 순으로 노릇하게 튀긴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튀김을 모양내 올린 뒤 덮밥소스를 고루 뿌리고 튀긴 대파 채와 생강 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