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된장파스타
- 재료
- 20min(멸치된장소스 만드는 시간 제외) 1인분
- 재료 : 스파게티니 90g, 무청(20cm) 4줄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2큰술, 마늘 5쪽, 양파 ⅛개, 소금 2큰술
- 멸치된장소스 : 마른 멸치(국물용) 5마리, 된장·화이트와인 1큰술씩
- 1
❶ 무청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5분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한입 크기로 썬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 2
❷ 마른 멸치는 머리와 내장, 뼈를 제거해 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 3
❸ 불린 멸치와 된장, 화이트와인을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 멸치된장소스를 만든다.
- 4
❹ 스파게티니는 소금으로 간한 끓는 물에 5분 동안 삶는다.
- 5
❺ 팬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약한 불에서 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 6
❻ 무청과 양파를 ⑤에 넣어 볶다가 멸치된장소스 3큰술을 넣고 간이 배도록 볶는다.
- 7
❼ ⑥에 면을 넣어 소스가 잘 스며들게 볶는다. 면 삶은 물로 농도를 조절한다.
무청은 오래 삶지 않아야 푸른 색깔이 유지되고 씹는 맛도 좋다.
소스가 너무 뻑뻑하면 멸치 불린 물을 약간 넣어 농도를 맞춘다. 하루 전날 만들어 숙성해 사용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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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스(IULI’S)는
‘Easy, Cozy and Tasty’라는 슬로건 아래 화덕 피자와 파스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계절에 따라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파스타를 선보인다. 이곳의 오너 셰프 박유리 씨는 미국 요리학교 CIA 졸업 후 뉴욕 맨해튼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그러머시 태번(Gramercy Tavern), 언타이틀드(Untitled)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세계한식 조리학교(CCIK)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