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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향 가득한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와 머릿속이 짜릿할 정도로 새콤한 레몬 커드가 어우러져 순식간에 기분을 끌어올리는 마법의 레몬코코넛바 케이크. 무스처럼 촉촉하고 젤리처럼 산뜻한 레몬 커드는 한번 빠지면 그 맛에서 헤어 나올 수 없지요. 잔뜩 올라간 코코넛 채는 특유의 달콤한 크림 향으로 움츠러든 기분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전수미 씨는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를 배우며 자연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프스에서 테이블 아트를 수료하고 한국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일본에 건너가 채식 베이킹을 배웠다. 현재 홍대 앞에서 자연식 베이킹 카페 ‘쿡앤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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