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도라지 5kg, 유기농 설탕 3kg(도라지 무게의 60%)
1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두꺼운 것은 반으로 자르고 나머지는 3~5cm 길이로 자른다.
2 도라지와 설탕 90% 분량을 고루 섞어 유리 용기에 차곡차곡 넣는다. 남은 설탕 10%를 맨 윗부분에 소복하게 붓는다.
3 도라지는 섬유질이 단단해 발효 기간이 오래 걸리는데, 발효하는 동안 2~3일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 섞는다.
4 3개월 정도 발효시켜 수액의 양이 늘어나고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액만 삼베 보자기나 촘촘한 망에 잘 걸러 유리 용기에 ⅔ 정도 채워 담고 건더기는 버린다.
5 상온에 두면 끓어오르므로 저온 창고나 냉장고에 넣어 발효시키면서 보관한다. 완전 효소가 되기까지 6개월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이르게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