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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오미자(생것) 3kg, 유기농 설탕 3kg
1 오미자는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유리 용기에 오미자와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맨 위에 설탕을 소복하게 올린 뒤 입구를 봉한다.
3 바람이 서늘하게 통하면서 햇빛이 직접 닫지 않는 곳에서 발효시키는데, 여름이면 하루 1번, 겨울이면 2~3일에 1번씩 위아래로 뒤집어준다.
4 여름이면 약 1주일, 겨울이면 15일 뒤에 액만 삼베 보자기나 촘촘한 망에 걸러 유리 용기에 ⅔ 정도 채워 담고 건더기는 버린다.
5 용기에 담은 뒤 2~5일 정도 지나면 2차 발효가 되는데, 이때 위에 떠오르는 거품, 앙금 등을 망으로 건져낸다.
6 3개월이 지나면 효소가 완성된다. 완성된 효소는 저온 창고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