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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절이기 : 배추 20kg(10포기), 굵은소금 4kg~4.2kg, 물 2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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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풀 쑤기
찹쌀가루 1kg, 북어 머리 2kg, 물 6~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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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소 만들기
고춧가루 2.5kg, 고추씨 250g, 무 8개(13kg, 무즙용 5개, 절임용 3개), 배 5개(1.5kg), 낙지 5마리, 어린 갓·마늘 600g씩, 미나리·쪽파·대파 500g씩, 깨소금 300~400g, 생강 250g, 설탕 200g, 마른 청각 150g, 멸치젓 1.2kg, 새우젓 500g
절이기 배추
1 배추는 다듬은 뒤 밑동에 일자 또는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크기에 따라 2등분 혹은 4등분으로 쪼갠다.
2 물에 굵은소금의 ⅔ 분량을 풀어 녹인다.
3 소금물에 배추를 담갔다가 꺼내어 사이사이에 남은 소금을 뿌려 다시 소금물에 차곡차곡 담는다. 5~6시간 뒤에 배추를 뒤집는다.
4 하루 정도 절인 배추를 서너 번 물에 씻어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쫙 뺀다.
찹쌀풀 쑤기
1 냄비에 북어 머리와 물을 담가 끓여 체에 내린다. 북어 우린 물을 냄비에 담고 찹쌀가루를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춰 은근한 불에서 10분 정도 풀을 쑨다.
양념소 만들기
1 무즙용 무는 곱게 채 썰어 멸치젓 국물에 담갔다가 1시간쯤 뒤에 짠다.
2 마른 청각을 깨끗이 씻은 뒤 1시간 정도 불려 물기를 꼭 짜고 1cm 길이로 썬다.
3 배는 껍질을 벗겨 채 썬다.
4 낙지는 소금에 주물러 씻은 뒤 곱게 다진다.
5 갓, 미나리, 쪽파, 대파는 3cm 길이로 썬다.
6 마늘, 생강은 다진다.
7 멸치젓 국물에 절인 무즙에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섞는다.
8 찹쌀풀에 고춧가루, 고추씨, 깨소금, 설탕, 새우젓과 ⑦을 넣고 섞은 뒤 배, 낙지, 갓, 미나리, 쪽파, 대파, 불린 청각을 넣고 고루 무쳐 소를 만든다.
9 무 3개는 가로 7cm 세로 8cm 두께 2cm 크기로 썰어 30분 정도 배추 절이는 소금물에 담가 절인다.
버무려 담기법
1 배춧잎 켜켜이 소를 듬뿍 바른 뒤 겉잎 2~3장으로 배추를 감싸 항아리에 담는다.
2 배추 사이사이에 절인 무를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