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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고들빼기 1.2kg, 쪽파·갓 200g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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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물 1.2L, 소금 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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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불린 고추·간 황석어젓(또는 멸치젓) 1컵씩, 매실청·간 밥 ⅓컵씩, 양파 150g, 다진 마늘·다진 새우젓·굵은 고춧가루 3큰술씩,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1 고들빼기는 잎과 뿌리가 실한 것으로 골라 뿌리와 잎 부분의 연결 부위를 잘 다듬어 씻은 다음 분량의 소금물에 하루 이틀 삭힌다.
2 쪽파와 갓은 다듬어 씻은 뒤 길이로 반 자른다.
3 삭힌 고들빼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짠맛을 우린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쏙 뺀다.
4 불린 고추와 양파를 곱게 간 다음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5 물기를 잘 뺀 고들빼기에 양념장을 고루 발라 버무린다.
6 쪽파와 갓을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려 차곡차곡 모아 틀어쥐어 그릇에 차곡차곡 담고 윗면에 비닐을 덮어 익히거나 바로 꺼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