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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바닷가재 500g, 버터 50g, 당근·무·애호박 적당량씩, 처빌·식용 꽃·레몬주스·정제버터·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아메리칸소스 : 바닷가재 껍데기 3개, 토마토 200g, 양파·파프리카 1개씩, 마늘 3쪽, 다진 샬롯·녹말가루 3작은술씩, 토마토페이스트·타라곤 1작은술씩, 처빌 40g, 버터 300g, 화이트와인 400ml, 올리브유 200ml, 생크림
1 바닷가재는 끓는 물에 3분 정도(바닷가재 500g 기준) 정도 데치고, 집게발은 3분 40초 정도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가 식으면 살만 발라낸다. 껍데기는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2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다진다. 높이가 있는 큰 냄비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넣고 가열한 뒤 양파, 파프리카, 마늘, 샬롯을 넣고 볶는다.
3 채소향이 올라오면 바닷가재 껍데기, 토마토페이스트, 녹말가루를 넣고 함께 볶다가 화이트와인, 코냑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4 알코올 향이 날라가면 다진 토마토, 생크림, 처빌, 타라곤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중간 불로 내려 충분히 맛을 우려낸다.
5 소스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방망이로 바닷가재 껍데기를 찧어 고운체에 거른다.
6 바닷가재 살은 팬에 넣고 버터,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약한 불에 데우 듯 살짝 익힌다. 바닷가재를 덜어내고 팬에 남아있는 버터가 갈색빛이 돌 때까지 가열한다.
7 당근, 무는 직사각형으로 자른 뒤 만돌린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애호박은 둥근 모양을 살려 만돌린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오븐팬에 당근, 무, 애호박을 올리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40초간 데운다.
8 볼에 소스를 자작하게 붓고 바닷가재를 올리고 브라우니한 버터를 뿌린다. 당근과 무, 애호박을 모양 내서 올리고 레몬주스, 정제버터,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처빌과 식용 꽃으로 가니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