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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a 토르티야 : 옥수수가루(100%) 200g, 물 160ml b 칠리강낭콩 : 강낭콩 2컵, 마른 고추 2개, 마늘 2쪽, 양파 ¼개, 소금·현미유 적당량, 물 8컵 c 아욱볶음 : 아욱 200g, 소금·후춧가루·현미유 적당량 d 피코데가요 : 토마토 4개, 양파 ¼개, 청양고추 1~2개, 레몬 1개, 고수 2줄기, 소금 적당량
a 토르티야 만들기
옥수수가루와 분량의 물을 섞은 반죽을 떼어 지름 10cm 길이로 얇게 민 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올리고 3분가량 약한 불로 구워 토르티야를 만든다.
b 칠리강낭콩 만들기
1 강낭콩은 분량의 물에 담가 8시간 동안 불리고 마른 고추와 마늘, 양파는 잘게 다진다.
2 냄비에 현미유를 두른 후 마른 고추와 마늘, 양파를 넣고 약간 탈 때까지 볶는다. 불린 강낭콩과 물을 냄비에 함께 넣고 센 불에 올린 후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1시간~1시간 반 정도 끓인다.
3 콩이 부드러워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에서 내린다.
※ 이 상태 그대로 먹어도 좋고, 절구나 믹서 등을 이용해 페이스트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c 아욱볶음 만들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잎 크기로 자른 아욱을 센 불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2~3분간 볶는다. 숨이 죽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불에서 내린다.
d 피코데가요 만들기
1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는 0.5cm로 깍둑썰기하고 고수 뿌리부분은 잘게 다지고 나머지는 잘게 자른다.
※ 피코데가요는 재료가 뭉개지지 않고 즙이 나오지 않게 모양을 살려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2 손질한 재료를 볼에 넣고 섞은 후 먹기 직전 레몬즙과 소금으로 간해 한 번 뒤적여 낸다.
완성하기
토르티야에 아욱볶음과 칠리강낭콩을 올리고 피코데가요를 곁들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