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은 껍데기까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대파는 흰 뿌리 부분과 잎 부분을 나눠 씻고 흰 부분은 세로로 한 번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숙주는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털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끓으면 대파 잎 부분과 숙주를 넣어 한 번 끓인다.

전복을 껍데기째 국물에 넣어 끓어오르면 대파 흰 부분을 넣어 끓인다.

볼에 고운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먼저 잘 섞고 국간장, 마늘, 맛술을 넣어 섞은 다음 국물에 넣고 멍울 없이 풀어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홍고추를 넣은 뒤 그릇에 담아낸다.

전복은 손질해 씻은 뒤 살만 도톰하게 슬라이스한다.

쌀은 충분히 씻어 불린 뒤 체에 밭쳐둔다.

배추김치는 물에 흔들어 씻어 사방 1cm 크기로 썬다. 마늘은 김치와 같은 크기로 썬다.

솥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과 전복, 김치를 볶는다.

④에 쌀을 넣고 볶은 뒤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끓인다.

밥물이 잦아들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8분 정도 충분히 뜸을 들인다.

다시마 우린 물 1컵을 준비해 얼린다. 우메보시 과육은 즙을 짠 다음 나머지 소스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전복은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둔다.

해초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오이, 양파,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지고 고추는 세로로 4등분해 곱게 다진다.

볼에 해초와 채 썬 채소를 담고 전복을 올린 뒤 고추를 올리고 우메보시초고추장을 듬뿍 뿌린 다음 ①의 얼음을 곱게 갈아서 올린다.

비트물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생강을 담가 1시간 절여 생강초를 만든다.

전복은 손질한 뒤 살만 떼어내 깨끗하게 씻은 다음 전복 위쪽에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넣는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복을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배합초 재료를 섞어 약한 불에서 녹인 다음 뜨거운 밥에 붓고 고루 버무려 한 입 크기로 빚은 뒤 식힌다.

김은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워 4등분하고 쪽파는 송송 썬다. 생강은 포를 뜨듯 아주 얇게 슬라이스한다.

식힌 초밥을 김에 싸 돌돌 말고 구운 전복과 생강초, 쪽파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