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는 깨끗이 씻어 겉면에 올리브유를 바른 다음 포일로 싸서 180℃로 예열한 오븐에 50분간 굽는다.

비트의 껍질을 벗긴 뒤 식기 전에 1cm 두께로 썰어 절임소스에 1시간 동안 담가둔다.

두유마요네즈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호두발사믹버터 재료도 믹서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갈아 버터 상태가 되도록 둔다.

양파는 얇게 채 썬 뒤 달콤한 맛이 날 때까지 볶는다.

빵의 한쪽 면에 두유마요네즈를 바르고 치커리를 올린 다음 비트절임과 볶은 양파를 올린다. 다른 빵 한쪽 면에 호두발사믹버터를 바른 뒤 뚜껑을 덮어 완성한다.

푸드프로세서에 구운 캐슈너트를 먼저 넣고 간 다음 참나물, 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씩 나누어 넣으며 갈아 참나물페스토를 만든다.

끓는 물에 현미파스타면을 넣고 8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현미파스타면에 참나물페스토를 넣은 다음 잘 버무린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 그릇에 담고 구운 호두를 올린다.

냉이나물은 잘게 다지고 연근은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짠다.

볼에 만두소 재료를 모두 넣고 섞은 다음 만두를 빚는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찜통을 올려 만두를 쪄낸 뒤 식힌다.

식힌 만두를 먹기 전 팬에 살짝 구워낸다.

미나리 잎은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고 송송 썬다.

생유부는 젓가락으로 밀어 공기를 뺀 다음 반으로 잘라 물에 데쳐 기름을 뺀다.

냄비에 유부 조림장 재료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유부를 넣어 국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조린다.

현미팥밥에 미나리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유부 속에 밥을 채워 넣는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한 뒤 반대편에 십자로 칼집을 낸다. 두부는 물기를 뺀다.

단호박, 연근은 껍질째 데치고 브로콜리도 데친 뒤 한 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마와 두부도 한 입 크기로 썬다.

레몬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얄팍하게 썬다.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마리네이드 소스를 버무린 뒤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숙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