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는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껍질과 살집 사이에 꼬치를 꿰어 찜통에 담는다.

새우 위에 레몬 슬라이스와 대파를 올린 뒤 새우가 빨갛게 익도록 찐다.

찐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남기고 껍질을 벗긴다.

해파리는 여러 번 씻어 헹군 뒤 체에 담고 끓는 물을 끼얹어 데친다.

데친 해파리는 식초, 설탕, 물을 동량으로 섞은 것에 담가 냉장실에 2~3시간 둔다.

냉장실에서 꺼낸 해파리는 물기를 꼭 짠 뒤 참기름에 무친다.

전복은 깨끗이 손질한 뒤 살짝 찐다. 찐 전복은 살만 발라내 얄팍하게 썬다.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 내어 돌려 깍은 뒤 곱게 채 썬다.

새우, 해파리, 전복, 오이 채를 접시에 올린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