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들에게 통조림은 꽤나 가치 있는 식재료이지만, 활용 범위가 다양하지 못한 것이 단점. 장 보는 번거로움은 물론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통조림으로 완성한 럭셔리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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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타투이
오랜 시간 조리해서 채소가 지닌 단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라타투이는 홀 토마토를 활용하면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구운 빵을 곁들이거나 삶은 파스타에 얹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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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크트빈칠리
칠리는 밥이나 햄버거, 감자튀김에 얹어 먹거나 오믈렛에 곁들여도 맛있다. 칠리파우더 대신 파프리카가루에 쿠민과 오레가노를 약간 섞어 넣어도 좋다.
3. 니스풍 치킨샐러드
프랑스 니스 스타일의 샐러드로 아스파라거스나 포도 등 좋아하는 재료를 활용해도 좋다. 여유가 있다면 크루통을 만들어 함께 버무려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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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크림치즈연어샌드위치
크림치즈와 연어는 궁합이 잘 맞는다. 크림치즈는 섞기 전에 미리 실온에 꺼내두어야 다른 재료와 부드럽게 고루 섞을 수 있다.
5. 안초비버터카나페
안초비는 짠맛이 강하니 버터는 무염으로 준비한다. 다진 마늘을 약간 넣으면 안초비 특유의 비린 맛을 덜어주고 마늘 특유의 알싸한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다.
싱글들에게 통조림은 꽤나 가치 있는 식재료이지만, 활용 범위가 다양하지 못한 것이 단점. 장 보는 번거로움은 물론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통조림으로 완성한 럭셔리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