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과실과 산나물 등에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액상 효소는 건강 음료뿐 아니라 요리할 때도 요긴하다.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상큼한효소로 맛을 낸 국수 한 그릇.
1. 사과효소고추장드레싱 돌나물두부녹차국수
사과효소는…
사과에 함유된 다량의 식이 섬유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하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한다. 또한 폴리페놀 펙틴 성분이 발암을 억제해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 사과효소는 2년 숙성이 가장 좋으며 다양한 양념, 소스, 드레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 오미자효소 봄채소쌀국수샐러드
오미자효소는…
오미자는 진해와 거담작용을 좋게 하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대뇌피질을 흥분시켜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억제에 좋으며 주의력 감퇴나 사고력 저하를 개선해 신경쇠약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 해 컴퓨터 작업이나 밤샘 작업을 하는 사람, 수험생들에게 좋다. 오미자효소는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잡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며 생선 조림이나 생선 구이, 나물 무침, 채소 볶음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3. 오디효소로 만든 데리야키소스 냉이오징어냉면
오디효소는…
오디는 당뇨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불면증, 노화 방지, 정력 강화, 탈모 예방 등에 효과적인 열매이다. 오디효소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차는 물론 각종 소스, 드레싱, 양념장 등에 활용 가능하다.
4. 들깨매실효소소스로 버무린 메밀싹채소
매실효소는…
무기질과 비타민, 유기산 등이 풍부한 매실에는 유기산 중에서도 구연산의 함량이 높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 쇠한 기력을 보충하고 활력을 주는 작용을 해 여름철 냉차로 즐겨 마시면 좋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는 항균 작용이 월등해 부패하기 쉬운 생선 요리 등에 양념으로 주로 사용한다.
각종 과실과 산나물 등에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액상 효소는 건강 음료뿐 아니라 요리할 때도 요긴하다.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상큼한효소로 맛을 낸 국수 한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