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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제목 라틀리에 모니크
닉네임 관리자
작성일 2015.11.06
조회수 989
추천수 0
업체명
라틀리에 모니크
분류
데이트
종목
퓨전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6-13




재미있는 ‘창작 한국 빵’

스기야마 히로하루와 이원영, 그리고 또 한명의 공동 셰프인 김성현은 1년여간 라틀리에 모니크를 준비하며 한국의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들깨머핀과 미숫가루크림빵, 파와 데리야키빵에서 고추장오븐타르트까지. ‘일본인이 만드는 한국의 빵’이라는 콘셉트가 아이러니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는 손님들도 있었지만 점차 그들의 독특한 빵은 입소문을 타며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1년여간 기술을 전수한 후 스기야마 셰프는 일본으로 돌아갔고 이원영 셰프와 김성현 셰프는 자신들만의 ‘창작 한국 빵’ 메뉴를 다시 새롭게 개발하기 시작한다. 라틀리에 모니크가 바라는 것은 ‘개성 강한 베이커리’. 동네 골목 베이커리마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그렇게 다양한 장르의 빵이 두루 사랑받는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식사로서의 빵 개념이 퍼지며 요리를 받쳐주는 담담한 맛의 ‘조연으로서의 빵’이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원영 셰프는 ‘주연으로서의 빵’에 관심이 많다. 요리를 빵에 접목시킨 새로운 창작 빵, 그런 빵으로 언젠가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코스를 선보이는 ‘빵 갈라 디너’도 열 계획이다. 아직 장인이라 호칭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빵을 만들어내는 이원영 셰프와 라틀리에 모니크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흑임자소다브레드·크랜베리소다브레드

발효 과정 없이 바로 만들어 먹는 아일랜드의 식사빵 ‘아이리시 소다브레드’의 작은 버전.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어디든 곁들여 먹기 좋은 소다브레드에 흑임자를 넣어 고소함을, 크랜베리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아몬드나 무화과 등 각자 취향에 따라 재료를 바꿔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만드는 시간이 짧아 간편하다.


대표 메뉴 후류이 아리꼬르쥬 5천원, 흑미찹쌀빵 4천5백원, 큰고구마·쎄레알 4천원씩, 명란바게트 3천2백원, 파·오곡너츠 2천5백원씩, 무거운 앙팡 1천5백원​

영업 시간 10:00~20:30(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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