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통 빵과 과자를 선보여 큰 이슈로 떠올랐던 ‘파티세리 미쇼’의 그레구아르 미쇼 셰프가 이끄는 ‘더빵가게’가 오픈했다. 천연 발효종 르뱅을 넣고 발효한 식사 빵부터 프랑스 클래식 디저트 ‘오페라’, ‘밀푀유’, ‘몽블랑’ 등이 눈길을 끈다. 파리에서도 지금 가장 핫한 슈 계열의 디저트인 ‘에클레르’, ‘를리지외즈(religieuse)’, ‘파리브레스트(paris-brest)’, ‘슈케트(chouquette)’ 등을 맛볼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존득하며 풍미를 돋우는 크림의 밸런스가 좋은 마카롱 또한 놓칠 수 없다.

CHEF’S COMMENT

“프랑스인에게 특별한 슈. 단 음식을 먹기 시작한 어린이에게 주는 최초의 간식이자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혼식에도 ‘슈’가 빠지지 않습니다. 인생의 한입 ‘슈’의 맛을 전합니다.” CHEF 미쇼

(우) 두 개의 다른 슈를 쌓아 올린 모습이 수도자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를리지외즈’

주요 메뉴 슈케트 5개 3천원, 캉파뉴·동글빵·파리브레스트 5천원씩, 를리지외즈 8천원, 커피 & 티 3천5백~6천원

영업 시간 10:00~22:00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