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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열무 2단(손질한 뒤 무게 2.4kg), 알배기배추 1개(손질한 뒤 무게 1.2kg), 오이 400g, 쪽파·양파 200g씩, 풋고추 60g, 홍고추 40g 절임물 : 물 3.6L, 소금 360g 양념 : 씨 뺀 홍고추 400g, 보리밥 200g, 마늘 50g, 생강 20g, 고운 고춧가루 3큰술, 액젓·매실청 1컵씩 김치국물 :
1 열무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잎의 끝부분을 한 뼘 정도 자르고 6~7cm 길이로 자른다.
2 알배기배추는 노란 속 부분만 길이로 자른 다음 열무와 함께 섞어 절임물에 담갔다가 꺼내 그릇에 담고 켜켜이 소금을 뿌린 뒤 남은 물은 그릇 가장자리에 살며시 붓고 1시간 절였다가 뒤집어 다시 1시간 절인다.
3 분량의 재료로 김치국물을 만들고 양념재료는 믹서에 곱게 갈아 주머니에 담아 주물러가며 김치국물에 섞는다.
4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4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 썰고 쪽파도 4cm 길이로 썬다. 오이는 길이로 얇게 저며 고루 섞는다.
5 절인 김치거리를 서너 번 헹궈 물기를 뺀 다음 썰어놓은 재료와 섞어 김치통에 담고 양념국물을 붓는다.
6 김치 윗면에 비닐을 덮어 누르고 상온에서 한나절 익혔다가 냉장고에서 사나흘 익혀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