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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흰 살 생선·새우살 300g씩, 대파 ½대, 달걀 ½개, 양파 개, 빵가루 ⅔컵, 녹말가루 2큰술, 다진 대파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⅔작은술, 참기름 ⅓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1 생선살과 새우살은 같은 양으로 준비해 한입 크기로 각각 자른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대파는 송송 썬다. 파프리카나 당근 외에 채소는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되나 물기를 꼭 제거해야 한다.
3 블렌더에 모든 재료를 넣고 곱게 간 뒤 믹싱 볼에 담고 치대어 어묵 반죽을 만든다.
삶기
어묵 반죽을 20~30g씩 수저로 떠서 친환경 랩에 얹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돌돌 만다. 물에 삶는 동안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끝을 한 번 묶는 것이 포인트. 끓는 물에 10분 정도 익힌다.
굽기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삶은 어묵을 중간 불에서 볶아낸다. 한 번 익힌 것이므로 살짝만 볶고 겉이 타지 않도록 주의할 것.
찌기
찜기에서 수증기로 익히면 부드러운 식감의 어묵을 만들 수 있다. 삶을 때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랩에 어묵 반죽을 돌돌 만 뒤 쪄도 되고, 베이킹 실리콘 용기에 담아 쪄내도 된다.
튀기기
170~180℃의 기름에서 수저를 이용하거나 손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든 뒤 튀겨낸다. 기름에 넣은 뒤 어묵이 떠오르고 노릇노릇한 색이 되면 건져 기름기를 제거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의 어묵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