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팬을 달군 뒤 토르티야를 올려 양면을 살짝 굽는다. 따뜻할 때 동그랗게 말아놓으면 식으면서 고정이 되어 속 재료를 채우기 쉽다.

깨끗이 씻은 양파와 토마토는 잘게 다지고,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낸 뒤 껍질을 벗겨 잘게 다진다.

볼에 ②의 아보카도를 넣어 으깬 다음 양파, 토마토,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넣고 섞어 과카몰레를 만든다.

소시지는 칼집을 넣어 달군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양상추와 고수는 깨끗이 씻고, 양상추는 한 입 크기로 뜯는다.

구운 토르티야의 한 면에 과카몰레를 바르고 양상추와 고수를 올린 뒤 소시지를 얹는다. 카망베르치즈를 뿌려 윗부분을 오므려 붙인다. 동그랗게 말거나 체더치즈를 녹여 고정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고수를 얹고 남은 레몬을 웨지 모양으로 잘라 곁들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