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푸드를 활용한 건강식, 퓨전 아시안, 이색 버거 등 최신 트렌드 푸드를 선보이는 뉴 숍 리스트.
정갈한 가정식 만찬 l 수퍼판
셰프의 추천 메뉴
1 키노아샐러드 영국에서 경험을 쌓은 수셰프와 함께 만든 영국에서 가장 핫한 키노아샐러드. 슈퍼 곡물 발아키노아와 아보카도 그리고 상큼한 머스터드드레싱을 곁들인 건강한 샐러드.
2 시래기라이스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한 고랭지 시래기를 얹은 밥에 지리산에서 수확하고 짜낸 들기름을 듬뿍 넣고 상큼한 달래간장에 비벼 먹는 비빔밥. 시래기라이스에 올린 무나물은 생강청으로 볶아 깊은 맛을 더하고, 직접 무친 오징어젓갈이 반찬으로 곁들여져 입맛을 돋운다.
‘이촌동 맛선생’이라고 불리는 우정욱 요리연구가가 다름 아닌 동부이촌동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요리책 출간, 레스토랑 컨설턴트 등 오랜 경험에 의한 내공 깊은 손맛에 정성이 더해진 음식으로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만석을 이룬다.
레스토랑 컨설팅을 위해 일본에서 햄버그스테이크 맛집을 돌아다니며 개발한 특제 데미글라스소스를 얹은 햄버그스테이크,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라타투유커리, 그냥 떡볶이가 아닌 삼겹살과 오징어 그리고 떡볶이 떡을 칼칼하고 매콤하게 볶아낸 오삼불고기 등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메뉴로 메뉴판을 채운다.
또한 토종 종자로 키운 NON-GMO 유기농 콩으로 만든 진짜 청국장스튜,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한 고랭지 시래기로 지은 밥, 고급 부위인 한우 업진살에 트러플 소금을 곁들인 수육 등 식재료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메뉴 시래기라이스 1만2천원, 청국장스튜 1만5천원, 햄버그스테이크·키노아샐러드 1만9천원씩 , 판보쌈 2만5천원
영업시간 11:30~15:00, 17:30~22:00(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로64길 61 장미맨션상가 105호
문의 02-798-3848
주차 발레파킹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구비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저수분 요리를 할 수 있는 통7중 스테인리스 냄비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2~3개월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특색 있는 가정식을 선보이니 사계절이 담긴 색다른 메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CHEF 우정욱
건강 재료로 맛을 낸 이색 버거 l 요나요나버거
셰프의 추천 메뉴
1 와일드피시버거 레몬즙과 딜로 마리네이드한 명태필레를 밀가루, 달걀, 직접 가루 낸 빵가루를 묻혀 튀긴 다음 양배추와 당근으로 만든 콜슬로와 함께 버거 위에 올렸다.
2 스모키문버거 고깃덩어리처럼 두꺼운 베이컨, 같은 두께로 썰어낸 스모키치즈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헤비한 맛. 버거에 많이 쓰지 않는 스모키치즈와의 조합이 신선하다.
3 타코라이스 4시간 이상 끓여 만든 칠리와 토마토, 샐러드, 아보카도, 체더치즈, 토르티야칩 같은 타코 재료를 밥 위에 올린 오키나와 타코라이스. 감칠맛이 도는 갈릭마요네즈와 부드럽게 익힌 온센다마고(온천달걀)를 올려 따뜻하고 차갑고 부드럽고 바삭한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이태원과 경리단길을 잇는 골목 언덕에 자리한 ‘요나요나버거’. ‘겸손한 술집’과 한 공간을 나눠 쓰고 있어 낮에는 버거집이지만 저녁 6시가 되면 펍으로 변신한다. 이태원 카페 ‘플랜트’에서 디저트를 만들고 에세이집 <요나의 키친>을 내기도 했던 고정연 오너 셰프가 주방을 책임진다.
일본 유학 시절 3년 동안 도쿄의 수제 버거집에서 일하면서 버거를 정말 좋아하게 되어 언젠가 수제 버거집을 열겠다 마음먹었던 것. 버거는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것이 그녀의 설명. 요나요나버거에서는 방부제나 조미료를 넣지 않고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아보카도, 7가지의 다양한 치즈를 사용한 색다른 버거 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 특히 피시버거를 찾는 손님이 많다.
쇠고기 패티는 매장에서 직접 고기를 갈아 만든다. 고기 간 것을 구입하면 신선하지 않고 수분이 많이 빠져 맛이 없기 때문. 마요네즈나 딥소스, 칠리 등도 직접 만들어 준비한다. 모든 버거에는 취향에 따라 치즈와 아보카도, 베이컨, 패티, 달걀프라이를 추가할 수 있다. 콥 샐러드, 맥 앤 치즈 같은 사이드 메뉴, 밀크셰이크와 맥주도 함께 즐겨보자. 세계맥주품평회(IBC)에서 페일에일 부문 8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이곳과 이름이 같은 일본 수입 맥주 ‘요나요나에일’을 맛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
메뉴 와일드피시버거 7천8백원, 스모키문버거 1만5백원, 타코라이스 9천8백원, 로코모코 1만1천원, 밀크셰이크 5천5백~7천원, 요나요나에일 1만원
영업시간 12:00~21:00(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7
문의 070-4191-1274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버거는 온도가 중요한 음식이에요. 포크와 나이프보다는 함께 제공하는 버거백에 버거를 넣고 꾹 누른 다음 한입에 베어 물면 육즙이 재료와 섞이면서 따로 먹을 때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피시버거는 깔끔하고 가벼운 맛의 요나요나에일과 함께 즐겨보세요. 앞으로 한정 메뉴나 계절에 따른 새롭고 재미있는 메뉴를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CHEF 고정연
정통 스패니시 다이닝 l 떼레노
셰프의 추천 메뉴
1 오븐에 구운 스페인산 염장 대구 염장한 대구 살을 오븐에 구워낸 요리로 대구의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이다. 파프리카소스와 말린 대구 살과 감자로 만든 퓌레를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2 저온 조리한 문어 숙성한 생문어를 저온에서 조리하여 연한 문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셰리와인비니거에 조린 고구마와 고구마칩이 어우러져 문어의 담백함과 달짝지근한 고구마의 조화가 좋다.
3 오징어먹물파에야 닭 육수에 오징어 먹물과 쌀을 넣고 조린 뒤 갑오징어와 아욜리를 뒤덮어 만든 발렌시아식의 파에야로 한 입 먹으면 바다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아시아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인 오요리아시아(OYORI ASIA)에서 오픈한 스페인 음식 전문 레스토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떼레노의 외관.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와 함께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는 북촌에 깃든 전통을 살리기 위해 건물 외부를 일일이 손으로 꿰어 만든 발로 둘러싸 고풍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건물 1층과 3층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둠 속의 대화’라는 체험 및 전시 공간이며 2층에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떼레노는 스페인어로 땅, 지형, 공간 이란 뜻인데, 셰프가 직접 건물 옥상 텃밭에서 허브 및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를 갖는다. 스페인 북부 지방에 위치한 바스크식의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는데 바스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생선 요리가 주를 이룬다.
바스크 지방에서 대표적으로 즐겨 먹는 생선 요리 바칼라우는 대구 살을 염장시킨 것을 말하는데 떼레노에서도 오븐에 구운 염장 대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아침은 적게 먹고 점심을 거하게 먹는 스페인식의 스타일로 푸짐한 런치 코스가 있고,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디너 셰프 추천 코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저온 조리한 문어, 스페인산 하몬크로켓 등의 타파스와 80여 종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와인 한 잔과 타파스를 즐기기 좋다.
메뉴 오븐에 구운 스페인산 염장 대구 2만6천원, 오징어먹물파에야 1만9천원, 저온 조리한 문어 1만3천원, 런치 코스 3만5천원
영업시간 11:30~15:00, 17:30~21:00(연중무휴)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71
문의 02-332-5525
주차 발레파킹
“타파스 바가 아닌 국내에서 찾기 힘든 정통 스페인 음식을 제대로 구현하고 싶었어요. 특히 저온 조리한 문어 요리는 스페인의 캔 조리식품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이곳을 방문한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고향의 맛이 날 거예요. 먼저 생문어를 와인에 장시간 숙성한 뒤 저온에서 조리하면 신선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답니다.” CHEF 신승환
아시안 푸드와 크래프트 비어 l 신기원
대표의 추천 메뉴
1 뿌팟뽕커리 일일이 손질해 식감을 살린 크랩과 신기원만의 특제 커리 소스로 만든 뿌팟뽕커리.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에 버터라이스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크랩 대신 새우를 넣은 꿍팟뽕커리도 인기 메뉴.
2 맥주 샘플러 과일 향이 풍부한 블랑슈 데 화도, 커피 향이 첨가된 흑맥주 모카 스타우트,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시즌 맥주인 헤페바이젠 4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기원 샘플러.
3 칭기즈칸쇠고기채소볶음 철판에 구운 비프스테이크와 볶은 채소의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 맛의 비결은 중앙에 세팅된 달걀노른자로, 노른자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아예 비벼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더 맛있다.
아시안 푸드와 크래프트 비어의 신기원(새로운 기원)을 열겠다는 포부로 신기원 대표가 문을 연 곳.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을 아우르는 퓨전 아시안 푸드를 선보인다. 직장인이 많은 삼성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 낮에는 나베고항, 돈부리, 철판볶음밥, 쌀국수 같은 단품요리가, 저녁에는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추잡채, 뿌팟뽕커리, 얌꿍 같은 일품요리가 인기 많다.
10년 넘게 일본, 태국, 인도 등 아시안 요리를 하며 경력을 쌓아온 이곳의 셰프는 손님들에게 인기 많았던 스테디셀러 메뉴만을 선택, 신기원만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안 푸드만큼이나 특색 있는 신기원의 맥주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더핸드앤몰트의 맥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고품질의 수제 맥주인 더핸드앤몰트는 물, 공기, 식히는 과정, 스팀 시스템까지 최상의 재료와 완벽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 것으로 외국 브루어리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은 정통 수제 맥주다.
블랑슈 데 화도, 모카 스타우트,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맥주를 기본으로 헤페바이젠 같은 시즌 맥주가 준비돼 있는데, 신기원 대표는 4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마신 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선택하길 권한다.
메뉴 칭기즈칸쇠고기채소볶음 1만8천원 뿌팟뽕커리 2만8천원, 얌꿍 2만1천원, 미고랭·나베고항 1만1천원씩, 나시고랭 1만2천원, 맥주 샘플러 1만4천원,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6천9백원
영업시간 11:30~23:00(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98길 28 성연빌딩 2층
문의 02-6219-2828
주차 발레파킹
“평소 즐겨 먹던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아시안 푸드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신기원’을 론칭하게 됐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특화한 아시안 푸드와 환상 궁합인 수제 맥주까지 다이닝과 펍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스의 뿌팟뽕커리부터 새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인 얌꿍까지, 아시안 푸드를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새롭습니다. 맥주 마니아라면 4가지 맥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강력 추천합니다!” CEO 신기원
웰컴 투 슈퍼 푸드 키친 l 디쉬룸
셰프의 추천 메뉴
1 예뻐질 거야 호스래디시소스와 레몬을 곁들인 훈제연어스테이크, 따끈하게 구운 포카치아와 구운 단호박, 당근샐러드, 그린빈 등을 한 접시에 담았다.
2 잘 먹고 잘 살자 오븐에 구운 양파와 자몽, 사과에 비트물을 입한 애플비트, 그린빈, 믹스샐러드, 블랙올리브포카치아 등으로 이루어진 슈퍼 푸드 플레이트. 6가지 베리류를 끓여 만든 믹스베리콩포트를 곁들인다.
3 노스탤지어 블루베리치즈무스 초코시트에 마스카르포네치즈와 크림치즈를 섞은 치즈무스, 생크림, 블루베리와 딸기를 올렸다. 마스카르포네치즈를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에 기분이 좋아진다.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에서 ‘잘 먹고 잘 살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새롭게 문을 연 ‘디쉬룸’에서는 연어, 브로콜리, 병아리콩, 비트, 케일 같은 슈퍼 푸드를 사용한 건강식을 선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방에서 빛이 들어오는 환한 공간과 오픈 키친이 눈에 띈다.
쇼케이스에는 각종 샐러드와 샌드위치, 피클 등 델리와 케이크, 견과류가 콕콕 박힌 바크초콜릿이 가득하다. 농장에서 직거래로 공급받는 채소류는 인공 가미 없이 올리브유를 뿌려 굽고, 국내산 고기와 유제품, 제주에서 자연 발효한 치즈 등을 사용해 요리한다. 여기에 매장에서 구운 건강 빵,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소스와 드레싱을 곁들이는 것. 메인 메뉴, 구운 채소와 믹스샐러드, 빵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쇼케이스에서 골라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또한 설탕이나 시럽을 전혀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로만 만든 디톡스 주스와 인퓨전 워터, 롤케이크와 조각케이크 같은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파티시에가 그날그날 매장에서 굽는데 100% 우유생크림을 사용하며 천연 초콜릿, 견과와 과일 위주로 토핑을 올린다. 유쾌 발랄한 메뉴 네이밍처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기에 SNS 등을 통해 메뉴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예정.
메뉴 잘 먹고 잘 살자(슈퍼 푸드 플레이트) 1만2천원, 예뻐질 거야(연어스테이크 디시) 1만6천원 핑크새우샌드위치 디시 1만원, 노스탤지어 블루베리치즈무스 8천원 샐러드 단품 3천원대
영업시간 10:00~23:00(연중무휴)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4
문의 02-511-2115
주차 발레파킹
“슈퍼 푸드 플레이트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죠. 좋은 재료로 달거나 짜지 않게 요리해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을 건강하게 바꿔줄 뿐 아니라 맛도 좋답니다. 브런치를 즐긴 뒤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며 디저트까지 즐겨보세요. 디쉬룸에서는 굶거나 제한적인 식사보다는 제대로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R&D MANAGER 임한솔
프랑스에서 상륙한 프리미엄 초콜릿 l 라 메종 뒤 쇼콜라
매니저의 추천 메뉴
1 프랄린 기프트 박스 주얼리 박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가죽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2 플레인 트뤼플 다크초콜릿 가나슈로 녹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 질 좋은 카카오의 기분 좋은 풍미와 깔끔한 뒷맛으로 꾸준한 스테디셀러다.
3 가냐슈 마카롱 초콜릿 브랜드답게 마카롱의 필링도 모두 가나슈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패션프루트 향이 가미된 마라쿠자와 다크초콜릿 가나슈와 코크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퀴토, 은은한 커피 향이 가나슈와 조화를 이루는 로메오가 인기.
4 살바도르 프랑스산 라즈베리 펄프가 들어 있어 상큼한 베리의 풍미가 다크초콜릿과 조화를 이룬다.
5 카라카스 입안에서 오래도록 유지되는 크리올로 카카오빈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다크초콜릿.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라 메종 뒤 쇼콜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다. 1977년 로버트 랭스가 설립한 파리의 수제 초콜릿 아틀리에에서 시작해 상위 5% 이내의 고급 카카오종인 크리올로 사용, 1년에 200번 이상 레서피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특유의 커버처 등으로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스타 셰프이자 초콜릿 마스터인 니콜라 클라소 총괄 셰프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아프리카 등 세계의 카카오 경작지를 직접 방문해 그랑 카카오를 선별한다. 이를 이용해 특정 빈티지만 사용하거나 블렌딩해 만드는 커버처는 쓴맛과 신맛, 과일 향, 꽃 향의 적절한 밸런스와 함께 입안에 여운이 오래 남는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매주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초콜릿 25종, 마카롱 11종을 공수하고 있으며 최적의 초콜릿 상태 유지를 위해 특별히 초콜릿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창고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프랑스의 매장에서는 초콜릿 에클레르와 음료도 유명한 만큼 국내에서도 차츰 메뉴를 늘려갈 계획이다.
메뉴 마카롱 개당 3천5백원, 초콜릿 개당 3천8백원, 프랄린 기프트 박스 4조각 1만6천6백원, 프랄린 기프트 박스 16조각 6만3천원
영업시간 10:00~20:00
주소 서울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문의 02-310-1226
주차 가능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도 초콜릿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 파리 본점에 연일 한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이룰 정도였지요. 그만큼 초콜릿 맛은 어느 곳보다 자신 있습니다. 심플한 초콜릿 모양도 기본적인 맛 자체로 승부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입니다.” BRAND MANAGER 이세연
슈퍼 푸드를 활용한 건강식, 퓨전 아시안, 이색 버거 등 최신 트렌드 푸드를 선보이는 뉴 숍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