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소스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중약 불에 졸여 분량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려 한 김 식힌다.

가지는 길게 4등분하고 꽈리고추는 튀길 때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칼집을 살짝 낸다. 양파는 웨지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 썬다. 생강은 얇게 저며 곱게 채 썬다.

튀김옷 재료를 볼에 담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는다.

튀김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가열해, 온도가 180℃가 되면 대파 채와 생강 채를 각각 노릇하게 튀긴다.

지쿠와는 튀김옷을 고루 묻혀 노릇하게 튀긴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꽈리고추, 가지, 양파 순으로 노릇하게 튀긴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튀김을 모양내 올린 뒤 덮밥소스를 고루 뿌리고 튀긴 대파 채와 생강 채를 올린다.

소스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은 뒤 사용 전까지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아보카도는 씨앗과 껍질을 제거하고 0.5cm 너비의 웨지 모양으로 잘라 그릴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표고버섯은 4등분으로 자르고 애느타리버섯은 반으로 찢어 그릴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날치알은 청주를 뿌려 비린 맛을 없앤 뒤 물기를 제거한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아보카도와 표고버섯, 애느타리버섯을 올린 뒤 날치알을 소복이 쌓는다.

찌개용 두부는 내열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분가량 익힌 뒤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다.

숙주나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 다음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썬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 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턴다.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중약 불에 볶다가 향이 나면 멸치를 넣어 볶는다. 멸치가 노릇해지면 깨소금을 넣고 잘 섞어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불에서 내린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두부와 숙주나물을 올린다. 볶은 세멸치를 소복이 담고 쓰유를 고루 뿌린 뒤 대파 채를 올린다.

소고기는 얇게 채 썬다. 부추는 6~7cm 크기로 잘라 찬물에 씻어 낸다. 양파는 채칼을 이용해 둥근 모양을 살려 얇게 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다.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하고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소불고기양념 재료를 볼에 넣고 채 썬 소고기를 넣어 잘 버무린다.

달군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어 센 불에 재빨리 볶는다.

부추와 양파, 홍고추는 물기를 제거해 각각 오리엔탈드레싱에 잘 버무린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소불고기와 채소를 예쁘게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