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미니 콜라비
일반 콜라비의 정도 크기로 앙증맞은 모양새를 한 미니 콜라비. 작은 사이즈라 손질도 편하고 샐러드 등 소량으로 필요할 때 유용하다.

5 황금주키니
주키니는 원래 녹색이지만 노란색과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품종을 볼 수 있다. 무늬 없는 진노란색을 띠는데, 일반 주키니의 맛과 거의 흡사하면서 약간 단맛이 있다.

6 오렌지단호박
흔히 단호박은 짙은 녹색이 일반적인데, 선명한 오렌지빛의 단호박이 등장했다. 일반 단호박보다 식감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아 파이 속을 만드는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 때 활용하면 좋다.

7 컬러 콜리플라워
미니 사이즈의 콜리플라워로 흰색뿐 아니라 오렌지, 그린, 보라색 등 컬러가 다양하다. 샐러드, 볶음, 파스타, 수프 등에 일반콜리플라워 대신 사용하면 요리에 색감을 더해준다.

8 브로콜리니
일반 브로콜리와 중국 브로콜리를 접목한 것으로 베이비 브로콜리라고도 부른다. 가는 줄기에 작은 꽃이 달린 형태로 일반 브로콜리처럼 요리해 먹으면 된다.

9 대왕버섯
아위버섯을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홍성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현존하는 버섯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데, 기존 버섯에 비해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10배 이상 함유한다. 하나만 있어도 썰거나 잘게 찢어 볶음, 구이, 국물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 송화버섯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장점만을 골라 재배한 새로운 버섯. 송이의 향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11 가지고추
가지처럼 짙은 보랏빛을 띠는 고추로 보라색 피토케미컬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는 물론 눈 피로를 예방하고 시력 회복을 도와준다.

12 당조고추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강원대, 제일종묘농산이 4년간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육성한 품종. 혈당 강하 성분인 AGI 물질이 풍부해 당뇨병, 고혈압, 비만 개선에 효과적이다.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즙이 많고, 맵지 않아 그냥 먹거나 샐러드에 활용하기 좋다.

13 미니 애호박
일반 애호박의 절반만 한 크기. 소량의 식재료가 요긴한 싱글족에게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