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건조하고 윤기를 잃어가는 피부를 위해 보디용품이 속속 출시된다. 보디 크림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쫀쫀한 보디 버터 하나면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다.
1. 모링가 바디버터
강력한 크림 타입의 보습제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피부에 수분 막을 형성한다. 우아한 꽃 향이 인상적인 이 제품은 시어 버터, 코코아 버터, 글리세린 등을 포함해 부드러운 살결을 유지할 수 있다. 같은 라인의 보디 미스트를 뿌린 뒤 바르면 흡수도 돕고, 촉촉함도 오래 유지된다.
200mL 2만4천원, 더바디샵.
2. 크랜베리 & 포머그래넛트 보디버터
노화 방지에 탁월한 크랜베리씨와 석류 오일, 코코아와 호호바 버터로 만들었다.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샤워를 마친 뒤 물기가 남아 있는 촉촉한 몸에 펴 바르면 하루 종일 달콤한 과일 향이 전해진다.
185g 3만7천원, 버츠비.
3. 소이밀크 & 허니휩트 보디버터
보습력 하나로 30년간 베스트셀러인 ‘크렘 드 꼬르’ 라인의 보디 버터 제품. 휘핑크림처럼 가볍고 부드러워 바르자마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3중 보습 효과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식물성 올리브에서 추출한 스쿠알렌과 시어 버터가 보습력을 높였다.
226g 5만8천원, 키엘.
4. 라벤더 시어버터
100% 천연 성분으로 에코서트 프랑스 인증을 받은 멜비타 제품.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재배한 천연 시어 버터, 심신을 안정시키고 은은한 향이 좋은 라벤더 오일로 만들었다. 건조해 각질이 일어난 피부나 얼굴에 바르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100mL 4만2천원, 멜비타.
5. 세서미 바디 밤
춥고 건조한 지대에 자생하는 빌베리의 보습 에너지를 추출해 만든 보디 밤. 유기농 카카오 버터는 피부 깊숙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며, 세서미 오일은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
150g 3만2천원, 프리메라.
6. 퓨어시어버터
몸은 물론 모발, 입술, 얼굴, 손톱 등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피부 결을 보호하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시어 버터 99.8%에 비타민 E가 0.2% 함유돼 향이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적당량을 덜어 손에서 녹인 뒤 바르면 된다.
150mL 5만5천원, 록시땅.
찬바람이 불면 건조하고 윤기를 잃어가는 피부를 위해 보디용품이 속속 출시된다. 보디 크림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쫀쫀한 보디 버터 하나면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