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손민영의 그릇은 단아한 전통미와 말끔한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귀티 나는 여인을 닮았다. 파스텔 컬러의 옷을 입고 있지만 곱디고운 질감과 단아한 선이 뭐로 보나 우리네 여인이다. 청순한 백자와 은근한 청자가 대나무 손잡이를 만난 그 모습이 어디에 내 놓아도 맵시있다. 아무 때고 쓸 수 있으니 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
“작가 손민영의 그릇은 단아한 전통미와 말끔한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귀티 나는 여인을 닮았다. 파스텔 컬러의 옷을 입고 있지만 곱디고운 질감과 단아한 선이 뭐로 보나 우리네 여인이다. 청순한 백자와 은근한 청자가 대나무 손잡이를 만난 그 모습이 어디에 내 놓아도 맵시있다. 아무 때고 쓸 수 있으니 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
손민영 작가는
헬싱키예술디자인대학교에서 도자유리를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소노세라믹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도자기엑스포 디자인 실장을 맡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 도자의 전통적인 매력에 모던한 형태를 결합한 생활 그릇과 감각적인 오브제를 선보인다.
“작가 손민영의 그릇은 단아한 전통미와 말끔한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귀티 나는 여인을 닮았다. 파스텔 컬러의 옷을 입고 있지만 곱디고운 질감과 단아한 선이 뭐로 보나 우리네 여인이다. 청순한 백자와 은근한 청자가 대나무 손잡이를 만난 그 모습이 어디에 내 놓아도 맵시있다. 아무 때고 쓸 수 있으니 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