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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최영하의 홈 카페 레

모카포트

On October 03, 2013

모카포트는 포트에 물을 붓고 원둣가루를 필터에 채워 넣은 뒤 불에 올려 가열하는 직화식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다.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티(Alfonso Bialetti)에 의해 탄생했으며, 그 후 ‘비알레티’는 이탈리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알레티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모카포트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모카포트는 포트에 물을 붓고 원둣가루를 필터에 채워 넣은 뒤 불에 올려 가열하는 직화식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다.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티(Alfonso Bialetti)에 의해 탄생했으며, 그 후 ‘비알레티’는 이탈리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알레티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모카포트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그 밖에 도자기 재질이 특징인 안캅, 디자인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알레시, 지안니니 등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다.
모카포트는 물이 끓을 때 수증기의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데, 짧은 순간 에스프레소가 뽑아져 나와 카페인 함량이 적으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 브랜드, 종류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부터 있어 가정에서 즐기기에 부담 없다. 1인용부터 6인용, 대용량 등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므로 평소 즐기는 에스프레소 추출량에 따라 고르면 된다.

how to

1 모카포트의 상부, 하부, 필터를 분리한다.
2 하부의 물탱크에 압력 밸브 밑의 라인까지 물을 채운다.
3 원두는 에스프레소용 커피보다 약간 굵게 분쇄해 필터에 꽉 채워 평평하게 누른다.
4 포트 하부에 필터를 끼우고 포트 상부를 조립한다. 틈이 있으면 압력이 셀 수 있으므로 단단하게 돌려 닫는다.
5 포트를 불 위에 올려 어느 정도 지나면 위에 김이 서리고 치직 소리가 나면서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거품이 생기기 직전에 불에서 내린다.

바리스타 최영하 씨는
글로벌 업체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로 누리던 억대 연봉을 뿌리치고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커피를 시작했다. 교회 카페에서 취미로 가르친 것이 유명해져 대기업 커피 강의를 맡고 외래 교수가 되었다. 현재 ‘커피MBA 바리스타 아카데미’와 카페 창업·유통업체인 ‘드림커피’의 대표이며, 해외 산지에 커피학교를 짓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모카포트는 포트에 물을 붓고 원둣가루를 필터에 채워 넣은 뒤 불에 올려 가열하는 직화식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다.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티(Alfonso Bialetti)에 의해 탄생했으며, 그 후 ‘비알레티’는 이탈리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알레티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모카포트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Credit Info

촬영협조
커피MRA 바리스타 아카데미
포토그래퍼
정문기
어시스트
최지은
에디터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