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은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열차에 앉아서 스치는 자연 풍광을 보며 먹는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과 또 다른 감성을 불어넣는다. 일본의 철도역에서 각 지역의 향토 음식을 찬합에 담아 판매하는 도시락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 <에키벤> 속 군침 도는 명란젓도시락을 소개한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두부크림과 딸기씨 콕콕 씹히는 새콤달콤한 머핀이 입안 가득 행복을 퍼지게 합니다. 올봄 마지막 딸기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전수미 씨는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를 배우며 자연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프랑스에서 테이블 아트를 수료하고 한국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일본에 건너가 채식 베이킹을 배웠다. 현재 홍대 앞에서 자연식 베이킹 카페 ‘쿡앤북’을 운영하고 있다
기차 여행은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열차에 앉아서 스치는 자연 풍광을 보며 먹는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과 또 다른 감성을 불어넣는다. 일본의 철도역에서 각 지역의 향토 음식을 찬합에 담아 판매하는 도시락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 <에키벤> 속 군침 도는 명란젓도시락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