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합문화공간 속 지중해 요리 에무 또르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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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18 |
조회수 | 1534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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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공원의 녹음이 한눈에 펼쳐져 도심 속 여유로움이 전해지는 복합문화공간 에무. 1층에 자리 잡은 또르뚜가는 스페인어로 거북이를 뜻하며, 지중해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거북이처럼 지중해 음식과 와인을 자유롭게 즐기기를 바라는 강맑실 대표의 마음을 담았다. 요리교실 ‘구르메 레브쿠헨’, 저서 <지중해 요리>와 <에쎈>에서의 연재를 통해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는 나카가와 히데코 씨가 이곳의 음식을 컨설팅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어린 시절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를 따라 스페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요리의 길로 접어든 나카가와 히데코 씨는 지중해의 맛을 그대로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점심에는 다양한 파에야플레이트, 스페인식 오믈렛 토르티야, 시칠리아식 파스타 등 간단한 원 플레이트 디시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이베리코하몬플래터, 가르시아풍 문어와 감자 요리, 감자와 대구 살로 만든 스페인식 크로켓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를 비롯해 2~3인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파에야, 남프랑스식 로스트치킨, 그리스식 가지그라탱 등 식사뿐 아니라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은 김수희 소믈리에가 복합문화공간 속 레스토랑에 걸맞게 예술과 관련된 지중해 와인을 모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에서 레이블 영감을 얻은 ‘빌라누 브뤼 레세르바 가우디’, 와이너리 오너이자 화가인 비비 그라츠가 직접 라벨을 그린 ‘카사마타 비앙코’ 등이 있다.
왼)우에보스 아 라 플라멩카 걸쭉 한마토 소스에 제철 채소와 초리소, 달걀을 얹어 오븐에 구워 브런치로 제격이다. 오)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와 마늘에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 끓인 대표 타파스 요리.
메뉴 파에야믹스타 1만5천원(런치, 커피 또는 주스 포함), 파에야믹스타 4만원(디너), 감바스 알 아히요 1만3천원, 니수아즈샐러드 1만7천원, 이베리코하몬플래터 3만원, 와인 3만9천원부터 영업시간 런치 11:00(11:30부터 주문 가능)~15:30, 디너 17:30~22:00(라스트 오더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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