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앙 스 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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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03 |
조회수 | 1595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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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앙 스 모망, en ce moment)’,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앙 스 모망’이다.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코르크 차지가 없다고 하니 이보다 반가울 수가 없다. 국내 최초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선보였던 ‘저스트 어 모먼트’, 한국의 식재료로 건강한 서양 음식을 선보였던 ‘식구’, 자연의 색을 입힌 이탤리언 퀴진 ‘하베스트 남산’ 등 셰프의 철학이 돋보였던 음식을 선사한 임성균 셰프의 새로운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술에 곁들이는 음식인 만큼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식과 달리 맛과 향이 진해졌다. 임성균 셰프는 스코틀랜드의 아일라 섬에서 제조되는 싱글몰트 ‘라가불린’을 특히 좋아하는데, 라가불린에 담긴 스모키한 향 때문이다. 음식에도 스모키 향을 담았다. 제주 지방의 돔베고기는 참나무칩과 히코리나무칩을 섞어 4시간 동안 훈연했고, 우둔살로스트비프와 L본 스테이크 또한 훈연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두 번 다시 맛볼 수 없는 스페셜 메뉴가 준비되니, 임성균 셰프의 인스타그램(instagram.com/ZIQIIM)를 확인해볼 것. 문어고추냉이물회 코가 찡해지는 고추냉이를 푼 깨끗한 닭육수에 문어숙회와 무채, 파프리카채, 오이채가 곁들여져 채소의 아삭함과 문어숙회의 졸깃함, 아찔한 육수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메뉴 포르치니크림에 곁들인 양떡갈비 1만7천원, 조개술찜 2만2천원, 문어고추냉이물회 2만8천원, 돔베고기 3만2천원, 돼지족발 포 부르기뇽 6만8천원 영업시간 브런치 11:00~15:00, 다이닝 펍 17:30~02:00 주차 발레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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