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Restaurant

제목 진가
닉네임 관리자
작성일 2016.01.29
조회수 2727
추천수 0
업체명
진가
분류
외식
종목
중식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12


30년간 조선호텔, 플라자호텔, 캐슬호텔 등을 거치며 최고의 중화요리를 선보여왔던 진생용 셰프가 연남동 골목에 중화 주점을 오픈했다. 문을 연 지 한 달이 채 안 됐는데 일주일에 두세 번씩 찾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벌써 단골층이 형성됐다. 메뉴는 단출하다. 그만큼 핵심 메뉴만 가져다놨다는 뜻이다.


짬뽕이나 짜장면 같은 중국집 단골 메뉴는 없지만, 대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들로 메뉴판을 채웠다. 특히 SBS+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4회 라이벌 매치 때 최다 득표를 한 두반가지새우는 꼭 맛봐야 할 진생용 셰프의 시그너처 메뉴. 한 입 맛보면 왜 패널들이 이 메뉴에 그렇게 표를 던졌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부드러운 삼치살과 향긋한 부추로 속을 채운 어만두도 추천 메뉴다.


어만두 맛 자체는 담백하지만 간장 대신 찍어 먹는 톡 쏘는 겨자소스가 탄산 같은 역할을 해 반전 매력이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상·하위권 메뉴를 가려 메뉴 구성에 변화도 줄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또 어떤 요리를 맛보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영업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자리가 차니 예약을 권장한다.




1. 토사전복 바삭하게 튀긴 토스트와 생물 전복의 부드러움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먹기 좋게 썰린 전복은 씹으면 씹을수록 찰기가 살아난다. 황학동 그릇 도매상가에서 발품 팔며 찾아낸 매화가 그려진 사기그릇이 요리에 품격을 더한다.



2. 두반가지새우 반으로 가른 가지 사이에 새우살을 넣어 튀기고 두반장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별미 중 별미다. 진생용 셰프의 시그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다. ​



메뉴 두반가지새우 1만5천5백원, 토사전복 3만3천원, 어만두 8천원, 깐풍기 1만3천5백원, 탕수육 1만4천원, 주선방 6만원, 연태구냥(고량주) 3만원(대)·1만8천원(중)·1만원(소), 칭타오 맥주 6천원

영업시간 17:00~02:00(화요일 휴무)

주차 불가

1 Comment

미세먼지싫어요 2016-03-02

좋아요~~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