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녹사 오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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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29 |
조회수 | 2874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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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닿는 곳곳마다 느껴지는 오리엔탈 무드에 매료되기 때문. 태국, 방콕, 중국 등지에서 공수해온 소품들로 채워진 내부는 아시아 특유의 정적이면서도 강렬한 기운 같은 것이 느껴진다. 특히 천장에 장식되어 있는 지우산은 이곳 인테리어의 중심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펼친 지우산을 갓으로 삼은 은은한 조명은 이곳에서 이뤄지는 어떤 만남도 성공적일 거란 기대를 갖게 한다. 주변 감상을 마쳤다면 이제 메뉴판을 펼칠 차례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 번 놀라고, 메뉴판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주류 메뉴에 두 번 놀랄지도 모른다. 녹사 오리엔탈이 ‘음식점’보다 ‘펍’을 지향하는 이유다. 영업시간도 오후 5시부터니 한낮에 찾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 1. 차돌박이미나리생채 부드러운 차돌박이볶음과 향긋한 미나리, 영양부추, 새콤한 오리엔탈소스의 조합으로 담백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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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상하이 탕 패션프루츠의 상큼하고 달콤 쌉싸래한 맛과 라임 민트의 향긋함을 즐길 수 있는 모히토로 녹사 시그너처 칵테일 중 인기 메뉴다.
메뉴 똠얌꿍1만8천원, 차돌박이미나리생채 2만원, 라임 타코와사비 카르파초 1만1천원, 홍합탕 1만1천원, 밀푀유 전골 2만5천원, 레몬소주 2만원, 상하이 탕(녹사 시그너처 칵테일) 1만2천원, 보드카 마티니 1만3천원, 맥캘란 12년산 1만3천원(glass) 영업시간 17:00~02:00(일요일 휴무)
주차 유료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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