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박한 프랑스 가정식 라플랑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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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19 |
조회수 | 2662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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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메인 거리를 조금 벗어난 뒷골목에 ‘피난처, 은식처’란 뜻을 지닌 프랑스 가정식을 선보이는 곳이 오픈했다. 오너 셰프인 프랑스인 롬바드 형제는 한국의 프렌치 레스토랑은 파인다이닝 위주가 많아 쉽게 프랑스 요리를 접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고. 또 프랑스 요리는 고급 요리만 있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는 것이 레스토랑을 연 이유다. 그래서 ‘라플랑끄’에서는 프랑스 가정식 위주로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스튜, 오늘의 생선, 스테이크, 오븐구이 닭 등과 같은 메인 메뉴 몇 가지와 간단한 요깃거리나 와인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 몇 가지가 전부이며 2~3일에 한 번씩 바뀐다. 점심때는 홍합찜과 프렌치프라이, 크로크무슈 등과 같이 그날그날 바뀌는 간단한 메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도 프랑스 집이나 지인들에게서 공수해온 빈티지한 소품들로 직접 꾸며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다.
1 토마토소고기스튜 장시간 푹 익혀 걸쭉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깃결을 자랑하는 소고기스튜. 미조테 메뉴는 2~3일에 한 번씩 뵈프부르기뇽, 버섯크림스튜 등 다른 메뉴로 바뀐다.
3 바게트토스트 어떤 음식이나 주류를 주문해도 서비스로 나오는 바게트토스트. 요리 주문 없이 와인이나 맥주 한 잔 가볍게 즐기러 가도 좋다.
*메뉴 토마토소고기스튜·등심스테이크 각 2만2천원, 오늘의 생선 1만9천원, 감자그라탱 8천5백원, 하우스와인 4천5백~1만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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