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사르르 녹는 샤부샤부용 쇠고기를 짭조름한 돈부리양념에 재워 스키야키덮밥을 만들었어요. 양파를 쇠고기와 함께 아삭하게 볶아 식감을 살리고 신선한 달걀노른자를 얹어 밥과 함께 비비면 고소한 감칠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앤스가든’은 한국의 제철 재료로 만든 소박한 일본 가정식을 내놓는 밥집이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아동심리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10년간 거주하며 일본의 다양한 가정식 메뉴를 접한 나성민 대표가 건강을 담은 한 그릇 요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