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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칼럼니스트 팀 알퍼의 30minutes cooking

렌틸버거와 독일식 피클

On October 03, 2013

버거의 맛을 결정짓는 패티를 고기가 아닌 렌틸과 두부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영양 가득한 렌틸과 두부는 블렌더에 곱게 갈아 향신료를 넣고 치대 구우면 느끼하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버거의 맛을 결정짓는 패티를 고기가 아닌 렌틸과 두부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영양 가득한 렌틸과 두부는 블렌더에 곱게 갈아 향신료를 넣고 치대 구우면 느끼하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넉넉히 만들어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버거는 물론 샌드위치나 스테이크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릴에 구운 고소한 치아바타에 싱싱한 어린잎채소를 깔고 패티를 얹은 뒤 마늘을 넣은 머스터드소스를 뿌리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조화를 이뤄요. 독일식 양배추절임인 사우어크라우트에 양파를 더해 새콤하게 절인 피클을 곁들여 상큼한 맛을 즐겨보세요.”

팀 알퍼는
영국 출신으로 스페인과 러시아 등지에서 거주한 경험과 프랑스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럽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했으며 6년째 한국에서 프리랜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셰프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쎈> 독자들을 위해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30minutes cooking’처럼 30분 안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유럽의 건강한 가정식을 소개한다.

버거의 맛을 결정짓는 패티를 고기가 아닌 렌틸과 두부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영양 가득한 렌틸과 두부는 블렌더에 곱게 갈아 향신료를 넣고 치대 구우면 느끼하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Credit Info

요리&글
팀 알퍼
번역
조은정
포토그래퍼
강태희
에디터
이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