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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다이닝 '호우'와 함께하는

스페셜 쿠킹 클래스

On October 03, 2013

지난 연말 거리 가득 눈이 쌓인 날, <에쎈>과 캐주얼 다이닝 ‘호우’가 독자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호우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재즈 요리사’ 이진호 셰프와 함께한 스페셜 쿠킹 클래스 현장을 소개한다.

1. 새우오일파스타

당근, 양파, 셀러리 등의 채소와 새우 머리를 볶아 다양한 허브를 더한 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넣고 채소와 새우의 향이 충분이 배어나올 때까지 끓인다. 그다음에 불에서 내려 1시간 정도 건더기를 거르지 않고 올리브유에 담가두면 더 깊은 맛과 향이 우러난 새우오일 완성. 링귀네 파스타와 새우, 새콤달콤한 토마토에 새우오일를 더하면 새우의 깊은 맛과 향이 느껴지는 새우오일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2. 연어타르타르와 우메보시살사

연어타르타르와 우메보시살사 연어는 다진 호두, 다진 양파와 함께 포도씨유와 트러플오일로 버무려 절인다. 일본의 매실장아찌인 우메보시는 다져서 홀그레인머스터드와 꿀, 트러플오일을 더해 우메보시살사를 만들었다. 좋은 오일에 절인 연어에 우메보시살사와 신선한 채소가 함께하는 산뜻한 샐러드.

<에쎈>과 ‘호우’가 함께한 스페셜 쿠킹 클래스

전국에 함박눈이 펑펑 내린 지난 12월 5일, 쌓여가는 눈을 헤치고 10명의 독자들이 캐주얼 다이닝 ‘호우’를 찾았다. 다양한 유럽 음식에 뉴질랜드, 호주의 자연 친화적 조리법을 더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호우’에서 진행된 쿠킹 클래스는 이진호 셰프의 시연으로 진행됐다. 요리뿐 아니라 새우오일 보관법, 파르메산치즈 크래커 만드는 방법, 중동 지역에서 자주 사용하는 향신료 중 하나인 수막에 대한 설명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자상하게 설명하는 이진호 셰프의 시연이 끝나고 새우오일파스타와 연어타르타르를 포함해 스페인식 파에야, 소고기 라사냐, 이탈리아 안티파스토 등 호우를 대표하는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를 마친 뒤 눈 내리는 풍경과 잘 어울리는 이진호 셰프의 잔잔한 기타 연주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는 티타임을 끝으로 쿠킹 클래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연말 거리 가득 눈이 쌓인 날, &lt;에쎈&gt;과 캐주얼 다이닝 ‘호우’가 독자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호우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재즈 요리사’ 이진호 셰프와 함께한 스페셜 쿠킹 클래스 현장을 소개한다.

Credit Info

요리 및 장소협찬
호우
포토그래퍼
강태희
에디터
정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