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MORE+
원빈을 보았다
문득, 원빈을 보고 싶었다. <아저씨>라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 아닌, 피와 살과 뼈가 온전한, 실체 그대로의 원빈 말이다. 물론 들뢰즈가 날카롭게 짚었듯, 이미 가상의 공간이 실제 삶을 압도하는 현대사회에서 원본과 복제물, 즉 오리지널과 시뮬라크르를 굳이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다.
UpdatedOn August 30, 2010
원빈을 보았다
문득, 원빈을 보고 싶었다. <아저씨>라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 아닌, 피와 살과 뼈가 온전한, 실체 그대로의 원빈 말이다. 물론 들뢰즈가 날카롭게 짚었듯, 이미 가상의 공간이 실제 삶을 압도하는 현대사회에서 원본과 복제물, 즉 오리지널과 시뮬라크르를 굳이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다.
UpdatedOn August 30, 2010
CELEB
2022 17th A-awards
에이어워즈는 진정 연말의 신호탄이다. <아레나>의 독자와 친구들을 서슴없이 불러 모아 만끽했던 제17회 에이어워즈의 밤을 돌아봤다.
CELEB
김종현, ”솔로 앨범
김종현의 뉴이스트에서 솔로로 컴백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CELEB
NCT 태용, 창작의 힘
NCT 127의 리더 태용은 멈추지 않고 창작한다. 가사, 비트, 그림, 영상, 무엇으로든 표현하는 태용은 만들면서 힘을 얻는다.
CELEB
최원영, “<슈룹>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남달랐다”
배우 최원영의 남성미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CELEB
금새록, <사랑의 이해> “삶에서 가장 즐거운 건 연기”
배우 금새록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 미리보기
LIFE
퇴근길 와인 한 병
오늘은 집에서 마시고 싶다. 와인 테이크아웃을 도와줄 보틀 숍 넷.
LIFE
포스트 오펜하이머
화제작 <오펜하이머>의 실제 주인공 J.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자신의 평생 업적을 이렇게 요약했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후회했던 걸까? 자신의 업적을 부정한 걸까? 그렇다면 포스트 오펜하이머 시대에 사는 오늘날의 우리는 오펜하이머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오펜하이머와 지금을 주제로 한국의 물리학자, 원자핵공학자, 과학기술사학자에게 질문을 건넸다.
REPORTS
침묵의 이면
독일 ECM 레코드사에서 발매하는 앨범 커버에는 만프레트 아이허가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미적 철학이 담긴다. 이 옹골찬 커버 작업에 참여하는 단 한 명의 한국인 사진가가 있다. 20년 넘게 풍경 사진에 탐닉한 사진가 안웅철이다.
FASHION
Wild&Tough
아웃도어와 클래식 바이크를 즐기는 거침없는 두 사내의 짐을 풀었다.
LIFE
K-한(恨)이 만들어낸 K-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