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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채소로 만드는 그레몰라타 만드는 법

가볍게 한잔 즐기고 싶을 때 산뜻하면서도 배부르지 않은 채소 술안주로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을 즐겨보자. 어떤 술이든 매칭하기 쉽고 술맛을 더욱 돋우는 채소 술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On Januar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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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과 채소

배추과 채소는 조리법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낸다. 배추과 채소는 십자화과 채소라고도 부르며 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냉이 등이 이에 속한다. 배추과 채소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계절에 따라 수분이나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레몬 그레몰라타와 방울양배추

그레몰라타는 이탈리아 전통 양념으로 파스타나 수프에 곁들여 먹기 좋다. 바삭하게 잘 볶아두면 실온에 일주일 이상 보관 가능하다. 레몬 향이 퍼지는 방울양배추는 소비뇽 블랑 등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

재료
방울양배추 10개, 소금
레몬 그레몰라타 올리브오일·버터·이탤리언 파슬리 1큰술씩, 다진 마늘·레몬 소금 1작은술씩, 빵가루 1/2컵

만들기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버터를 녹인 뒤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2 빵가루, 레몬 소금을 넣고 볶는다.
3 빵가루가 갈색빛이 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이탤리언 파슬리를 넣어 잘 섞는다.
4 방울양배추는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을 뿌려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5 볼에 구운 방울양배추와 올리브오일, 레몬 그레몰라타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
tip 레몬 소금이 없으면 레몬제스트 한 개 분량을 다져 사용한다.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지은이 허인, 김희종│출판 맛있는책방
채소와 술을 좋아하는 두 셰프가 만났다. 이탈리아 요리를 하는 허인과 자연주의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김희종이 채소로 만든 안주를 쉽고 편하게 소개한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흔한 채소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요리법을 2명의 셰프가 이야기하듯 쉽게 정리한 책으로, 냉장고 속 가장 흔한 10가지 채소를 활용해 채소 술안주 70가지를 만들었다.

CREDIT INFO

에디터
류창희(프리랜서)
참고도서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맛있는책방)
2024년 01월호

2024년 01월호

에디터
류창희(프리랜서)
참고도서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맛있는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