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한식

부의주 빚기 - 고두밥 짓기

On March 09, 2010

  • 주재료

    재료 찹쌀 4kg, 누룩 500~600g, 끓여 식힌 물 2.7ℓ, 찬물 450ℓ

만들기

|

20분 이내

  1. 1

  2. 2

    1. 팔팔 끓인 물 2.7ℓ를 양푼에 부어 차게 식힌다. /

  3. 3

    2. 시루에 시루밑을 깐 뒤 베보자기(또는 실리콘보자기)를 깔고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불린 쌀을 넣는다. 이때 시루밑 물은 6ℓ 정도가 적당하다. /

  4. 4

    3. 쌀 가운데를 움푹하게 판 뒤 베보자기와 뚜껑을 덮어 40~45분간 찐 다음 베보를 열어 주걱으로 밥을 한 번씩 뒤집는다. 그다음 재빨리 냉장고에 넣어둔 찬물 450ℓ를 손을 이용해 흩뿌린 뒤 다시 15~20분간 더 뜸 들인다. 밥을 뒤집고 물을 뿌리는 과정은 가급적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물을 뿌리면 고두밥이 속까지 고루 익고 쌀알에 탄력이 생겨 맛있는 술이 빚어진다.

  5. 5

    4. 깨끗하게 닦은 대나무돗자리나 채반에 찐 밥을 재빨리 펼친 뒤 손등을 대어보아 아무 온기도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주걱으로 뒤집는다. (tip. 베보자기에 붙은 밥풀도 주걱을 이용해 문지르면 낭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6. 6

  7. 7

    5. 식힌 물에 고두밥과 누룩을 넣어 고루 섞은 뒤 호화가 잘되도록 밥알을 지그시 누르기를 반복한다. 이때 누룩을 한 주먹 정도 남겨 둔다. (tip. 팔을 직각으로 세운 뒤 상체의 무게를 실어가며 눌러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양푼을 돌려가며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달뱅이 모양으로 진행하면 된다. 호화가 진행되어 따뜻해지고 점성이 생기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묽게 풀어지는데 이때가 바로 적정 시점. 약 30~35분가량 소요된다.)

  8. 8

  9. 9

    6. 항아리에 밥을 꼭꼭 눌러 담고 남겨둔 누룩을 양푼에 뿌려 말끔히 비벼서 닦은 뒤 항아리 안에 고루 뿌린다. 이는 재료의 낭비 없이 알뜰하게 활용하기 위함이다.

  10. 10

  11. 11

    7. 항아리 안쪽에 묻은 밥알 등은 행주나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아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

  12. 12

    8. 면보를 덮고 고무줄을 둘러 뚜껑을 덮은 뒤 술독받침을 괴고 두꺼운 이불 등으로 두 겹 감싼 다음 250℃ 정도의 실내에 약 48시간 동안 둔다.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