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NING CARE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당장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더라도 신속한 케어가 동반되지 않으면 기미와 잡티, 블랙 스폿 등과 같은 흔적을 남기기 쉽다.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든 블랙 스폿은 예방과 애프터 케어가 최선.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뭇한 다크 스폿, 화이트닝 케어
땅기고 뾰루지가 올라오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나니 칙칙한 피부 톤과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다크 스폿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기미와 주근깨, 색소침착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고 조심해도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을 뚫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키고 다크 스폿을 생성한다. 따라서 바캉스 이후 꾸준한 화이트닝 케어만이 해결 방법이다. 주근깨, 기미 등과 같은 색소침착은 낮과 밤의 피부 주기에 영향을 받는데, 낮 동안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외부 유해 환경을 그대로 축적했다가 밤이 되면 거뭇한 색소로 존재를 드러낸다. 즉 밤사이 미백 케어가 중요하다는 사실. 화이트닝의 대표 성분인 비타민 C, 레티놀 성분의 제품을 선택해 매일 밤 미백 관리를 시작해보자.
힘없는 피부, 피부 탄력을 높이자
강렬한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최대 적인 이유는 피부 탄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 우리 피부는 피부 온도가 41℃ 이상 높아지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기질단백질분해효소(MMP)가 증가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데, 유독 여름철에 피부가 탄력을 잃고 축 처지는 이유다. 힘없이 축 처지는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콜라겐, 비타민 C,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방법이다. 이 성분들은 피부 노화 및 산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결점 없는 균일한 피부 톤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잘 익은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이 피부의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잘 익은 토마토 한 알로 피부 탄력 케어를 해보는 건 어떨까?
1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영하 15~20℃에서도 24시간 얼지 않는 신개념 제형의 로즈 워터. 미백 기능이 있어 자외선에 짙어진 잡티와 칙칙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250ml 2만원.
2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세럼+ 실키하면서 수분감 있는 텍스처의 세럼으로 탄력 잃은 피부에 빠르게 생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30ml 39만7천원.
3 상테카이 블랑 가디니어 화이트닝 에멀젼 비타민 C, 나이아신아미드 성분이 색소가 침착된 부위를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도록 도움을 준다. 50ml 22만9천원.
4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미백·주름 개선 기능으로 자외선에 짙어진 스폿까지 케어해준다. 50ml 4만8천원.
5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비니페린 성분이 함유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다크 스폿을 감소시킨다. 50ml 11만2천원.
6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인 백삼사포닌을 함유해 칙칙함, 잡티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50ml 2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