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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타고 1박 2일

SRT 노선 중 가장 사랑 받는 5곳에 위치한 숙소 추천.

UpdatedOn March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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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사시산색 | @sasisansaek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경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옥 독채 ‘사시산색’. 경주 여행의 기분을 고취시키는 한옥의 분위기는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220평의 대지 위, 60평의 복층 객실과 사계절 이용 가능한 8미터 크기의 긴 야외 수영장은 가족 단위 여행객도 여유롭게 묵기 좋다. 더욱이 실내에는 자쿠지까지 갖춰져 있어 온전히 숙소에서만 머물러도 하루가 부족하다.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니 경주를 한껏 누리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국당3길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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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주 테오리아 | @stay_theoria 

고요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면 전주 한옥 마을 골목에 자리 잡은 ‘테오리아’가 만족을 줄 것이다. 한옥 스테이가 즐비한 전주에 ‘테오리아’는 ‘음의 미학’이라는 키워드로 한옥의 정서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하얀색 벽면, 그 아래 ‘먹’처럼 짙은 검은색으로 마감된 서까래와 처마가 모던하고 세련된 멋스러움을 연출하고, 공간의 중심에는 연못과 같은 둥그런 ‘수공간’이 존재한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방울 소리를 들으며 ‘수공간’에 집중하다 보면 잡다한 생각은 어느새 사라진다. 노천탕에서 피로를 내려두고, 침실 옆 작은 다도 공간에서 차를 내려 마시고 나면 심신을 가다듬는 평온한 휴가가 완성된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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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포 세렌디피아 | @serendipia_mokpo 

한옥의 운치에 이국적인 감성이 더해진 목포의 ‘세렌디피아’. ‘뜻밖의 행운’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붉은 담장에 순간 목포의 시내에서 먼 휴양지로 이동한 듯 마음이 일렁인다. ‘세렌디피아’의 장점은 필요한 것이 모두 마련되어 있다는 것. 폭신한 베드가 놓여진 침실부터 뜨끈한 물로 채워진 야외 자쿠지, 잠시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불멍 테이블’을 비롯해 나만의 아늑한 영화관을 만들어주는 초대형 빔프로젝터까지, 어디 하나 불편함 없는 안락한 숙소다. 목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도 편하니 목포 맛집 투어와 관광을 마친 후 머무르기 제격인 곳이다.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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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여수 스테이수옥 | @yeosu_suok 

여수 화정면 끝자락의 섬 백야도는 맑은 하늘과 나란히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 ‘스테이수옥’은 새파란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평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림 같은 노을 아래, 파도 소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 고급스럽고 쾌적한 침실과 작은 정원이 보이는 자쿠지, 히든 스팟인 야외 온실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에 맞춤인 곳. 개별 바비큐장도 갖추어져 있어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시의 소음을 떠나 바다 내음을 흠뻑 들이켜고 싶다면 ‘스테이수옥’을 추천한다.
주소 여수시 화정면 화백해안로 117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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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구 스테이모노 | @stay_mono 

대구의 ‘스테이모노’는 구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파란색 기와지붕 아래 화이트와 우드 톤의 내부 인테리어로 포근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거실과 연결된 실외 자쿠지에서 지친 몸을 노곤히 녹여내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조리도구, 커피 머신, 토스트기 등이 세심히 준비되어 있다. 편의성은 물론,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2분이면 닿을 수 있으니 접근성마저 훌륭하다. 숙소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이들에게,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아늑한 쉼을 선사하는 ‘스테이모노’가 최적이다.
주소 대구 남구 명덕시장길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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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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