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중국이 뭐 대수겠어요, 선생님

컬렉션에 컬렉션을 포개다 보면 남는 건 선명한 이미지 한두 개다. 아침 7시에 일어나 굳이 토스트와 베이컨을 씹어 삼키고 약 한 시간 후 호텔을 출발, 밤 8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쇼를 사흘간 한 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나면 말이다.

UpdatedOn March 12, 2011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연기 없는 저녁
  • 2
    남자, 서른을 말하다
  • 3
    등산 후 가기 좋은 몸보신 맛집 4
  • 4
    시계 커스텀의 쟁점
  • 5
    권정열, “10CM 음악의 근간은 결핍인 것 같아요.”

RELATED STORIES

  •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MORE FROM ARENA

  • FASHION

    The Beat of Runway!

    2024 S/S 런웨이 위로 빛, 저항, 융화, 드뷔시의 소리가 가라앉았다.

  • ARTICLE

    제주의 면면

    유난히 환하게 트인 하늘을 만끽하고, 차분하게 뻗은 길을 달린다. 눈부신 바다에 넋을 잃었다가, 곳곳의 인적 드문 비경에 홀리게 되는 신비로운 곳. 그렇게 마주한 제주는 고요한 가운데 풍요로움이 넘치고 낭만이 가득했다.

  • AGENDA

    Outside Activities

    앞서가는 남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아레나>만의 키워드.

  • LIFE

    검은 토끼의 해

    2023 계묘년의 막이 열렸다. 계묘년, 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출시된 아이템과 새해를 맞은 아트 신의 목표.

  • REPORTS

    한결같이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변해야 하는 시기. 정진운의 하루하루는 변화무쌍하다. 그 안에서 그는 한결같이 충실하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