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주시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2011년 2월에는 푸짐한 선물들을 내 손에 쥐어주소서. 올 한 해 풍족하게 살아보렵니다.
UpdatedOn February 02, 2011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MEN's LIFE
바다 사나이
파도에 맞서고, 바위에서 뛰어내리고, 낚싯줄을 감고, 돛을 쥐는 바다 사나이들. 바다는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MEN's LIFE
'SNOW CAMPERS' 로버트 톰슨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EN's LIFE
'SNOW CAMPERS' 드루 심스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EN's LIFE
건강한 두피를 위하여
두피가 빨갛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굴 피부보다 얇다는 두피가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 당장 피부과 전문의에게 달려가 SOS를 청했다.
MEN's LIF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AGENDA
삼인삼색
서로 취향이 다른 세 남자가 이달 가장 주목해야 할 차를 시승했다. 의견이 분분하다.
FILM
우월한 대결
INTERVIEW
아스트로 문빈, “변화가 싫지는 않다. 근데 변하지 않고 보존해야 하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스트로 문빈, 신비로운 무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미리보기
LIFE
막다른 곳으로 향하는 혐오
세차고 거세게 아래로, 가장자리로 혐오가 밀려든다. 놀라운 건 1020 젊은 세대가 빠르게 우경화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성 혐오부터 아이 혐오, 노인 혐오, 빈민 혐오, 조선족 혐오, 그리고 트랜스젠더 혐오에 이르기까지. 최근 세 명의 트랜스젠더가 세상을 떠났다. 청년들은 왜 더 이상 연대를 말하지 않고 약자와 소수자, 경계에 선 이들을 미워하게 된 걸까. 기득권에 저항하며 같이 살 둥지를 넓히는 대신, 남의 알을 떨어뜨리려는 뻐꾸기처럼 약자끼리 스파링하고 있는 걸까. 왜 인권운동을 ‘밥그릇 싸움’으로 치환하나. 김보명 연구자가 낮은 곳으로 향하는 혐오의 연쇄를 파헤치며, 세상의 경계에 선 모든 이들에게 글을 부쳤다.
LIFE
집 밖의 집
꼭 집처럼 멋지고 아늑한 텐트들만 모았다. 요즘 텐트는 이렇게 실팍한 구조와 기능으로 똘똘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