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MORE FROM ARENA

• LIFE

  2억으로 주식을 샀다

  시인 이우성은 전세 보증금을 빼서 주식에 투자했다. 미리 알았다면 멱살 잡고 말렸을 것인데, 원고를 받고서야 알았다. 주식 시장이 요동친 지난 한 달간 2억원을 굴린 주식계의 큰손, 아니 빠른 손의 주식 투자기다. 잃은 것보단 얻은 게 많다고 한다.

• REPORTS

  사랑스러워서

  윤사랑은 <개그콘서트>에서 대사 한마디 없지만,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다. 그녀가 입을 열고 말을 시작하면 느낄 수 있다.

• INTERVIEW

  장강명이라는 이상한 소설가

  장강명은 목소리가 작고 말투가 부드러웠다. 그 말씨로 날카롭게 현대 작가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자신의 상징적 지향점과 현실적 생활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이 인터뷰에는 엄청나게 문학적인 동시에 전혀 문학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섞여 있다. 그는 시대의 맨 앞과 맨 뒤에 동시에 자리한 소설가였다.

• FASHION

  DRIVE AWAY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곧장.

• LIFE

  개성 있는 동물 유튜버 6인

  더 이상 귀엽기만 해선 살아남을 수 없다. 자기만의 캐릭터를 지닌 동물 유튜버 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