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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ear’s Eve
잔잔하고 평화로운, 2014년의 마지막 오후.
UpdatedOn January 02, 2015
New Year’s Eve
잔잔하고 평화로운, 2014년의 마지막 오후.
UpdatedOn January 02, 2015
MEN's LIFE
바다 사나이
파도에 맞서고, 바위에서 뛰어내리고, 낚싯줄을 감고, 돛을 쥐는 바다 사나이들. 바다는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MEN's LIFE
'SNOW CAMPERS' 로버트 톰슨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EN's LIFE
'SNOW CAMPERS' 드루 심스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EN's LIFE
건강한 두피를 위하여
두피가 빨갛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굴 피부보다 얇다는 두피가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 당장 피부과 전문의에게 달려가 SOS를 청했다.
MEN's LIF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LIFE
천변 조우
천변을 걷다 우연히 만난 사람들. 지금 천변을 구성하는 목소리와 표정들이다.
CAR
아빠 차를 끌던 날
처음 아버지 차를 운전하던 날을 기억한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지겹도록 익숙한 차가 낯설게 느껴졌다. 그때 처음 아버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봤던 것도 같다. 자동차 기자들이 아버지 차로 운전을 시작했던 날을 복기했다.
FILM
지올팍이 여러분들의 신청곡을 팍팍 불러드립니다!
REPORTS
예쁘다 유빈
순전히 유빈 때문이었다. 그녀를 보기 위해 <언프리티 랩스타 2>를 시청했고, ‘Wonder girls We’re Back’ 한 구절을 듣기 위해 ‘I feel you’를 반복 재생했다. 경이로운 소녀단의 일원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매혹적인 여자가 됐다. 유빈은 예쁘다, 정말.
AGENDA
비움의 미학
조명이 흰 벽을 비추면 희미하게 형상이 드러난다. 그 외에 다른 구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김민애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에 거대한 빈 칸을 만들었다. 빈칸을 채우는 건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