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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병 오게 만드는 쇼트 & 미디엄 헤어스타일링 제안

올봄 트렌드는 짧거나 어중간하거나 둘 중 하나. 바뀐 계절에 따라 변화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스프링 헤어 룩으로 쇼트커트 vs 미디엄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On March 21, 2020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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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쇼트커트

짧은 쇼트커트에 앞머리를 내려 러블리하거나 트렌디함을 연출할 수 있는 뱅 쇼트커트. 이번 2020 S/S 트렌드는 눈썹 위로 일정하게 자른 처피 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눈썹 라인 또는 눈썹 라인보다 짧게 자른 앞머리를 정갈하게 빗어 내려 트렌디한 멋을 더한 것. 앞머리는 짧게 내릴수록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낼 수 있어 스타일 변신에 더할 나위 없지만, 처피 뱅의 짧은 앞머리가 부담스럽다면 눈썹 기장의 앞머리에 컬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앞머리 숱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 앞머리를 낸 듯 안 낸 듯한 시스루 뱅은 쇼트커트로도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 변신을 원한다면 뱅 쇼트커트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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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닉스 무선 고데기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든 웨이브 스타일링이 가능한 고데기. 가격미정. 쏘내추럴 올 데이 세팅 헤어 픽서 땀과 기름은 물론 습기에 쉽게 처지지 않는 고정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짐 없이 처음 볼륨 그대로 고정해주는 헤어 픽서 80ml 1만5천원. 불리1803 폴딩 콤브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늘고 촘촘한 빗살이 머릿결을 가지런히 만들어준다. 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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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리프 쇼트커트

뱅 쇼트커트가 귀여운 느낌을 주는 헤어스타일이었다면 앞머리를 넘긴 포마드&리프 쇼트커트는 내 안의 잘생김을 끌어내는 헤어스타일임에 틀림없다. 긴 기장과 앞머리에 가려져 있던 이목구비가 훨씬 또렷해 보이는 것은 물론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까지 자아내기 때문. 쇼트커트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포마드로 앞머리를 넘겨 이마를 드러내 깔끔한 느낌을 주는 포마드 쇼트커트와, 앞머리가 나뭇잎처럼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의 리프 커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짧은 기장의 머리카락이 중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포마드 쇼트커트는 말 그대로 포마드 제품을 손가락 끝에 발라 손가락 사이로 앞머리를 뒤로 자연스럽게 빗어 넘기며 스타일링한다. 리프 커트는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한쪽으로 모발이 더욱 풍성하게 가르마를 6:4 또는 7:3 정도로 나눠 탄 뒤, 앞머리 뿌리 부분에 볼륨을 넣어 드라이하면 자연스러운 리프 커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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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브리티시엠 리젠트 클래식 포마드 자연스러운 질감 처리와 세련된 윤기로 스타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준다. 20g 9천원. 다비네스 모어인사이드 스트롱 몰딩 클레디 끈적임과 유분감 없이 자연스러운 세팅력을 갖춘 헤어 왁스. 75ml 4만3천원.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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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스트레이트 헤어

머리끝이 어깨 라인에 닿아 제멋대로 뒤집어지고 말리는 중단발 길이 헤어를 우리는 흔히 처치 곤란, 마의 헤어 기장, 심지어 거지존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2020 S/S 컬렉션과 패피들의 미디엄 헤어스타일을 보면 긴 머리도 어깨 길이로 싹둑 자르고 싶어질 만큼 세련되고 멋스러운 헤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연의 머리 컬 상태에서 모발 기장을 자신의 어깨 라인에 맞춰 층 없이 뭉뚝하게 자르는 것이 스트레이트 미디엄 헤어의 포인트. 컬을 규칙적으로 넣거나, 볼륨을 한껏 넣지 않아도 모발 본연의 컬과 머리숱 느낌만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스타일링 전 모발의 유분기를 제거해 모발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간 듯 가벼운 텍스처를 만들어주는 것이 미디엄 스트레이트 헤어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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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다비네스 볼루 샴푸 가늘고 힘없이 처진 모발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샴푸. 250ml 3만5천원.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블러쉬 향긋한 꽃향기의 드라이 샴푸. 200ml 9천9백원. 클로란 네틀 노세범 드라이샴푸 자연 유래 성분 4종 파우더와 네틀 성분이 모발의 유분기를 제거해 한 올 한 올 가벼운 모발을 만들어준다. 150ml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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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러블리 미디엄 웨이브

헤어스타일 변신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축 처진 모발에 탄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웨이브가 아닐까? 탱글탱글한 웨이브 덕분에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미디엄 웨이브가 바로 그것. 요즘 트렌드에 맞춰 웨이브 헤어를 정가르마로 슬림하게 연출한 뒤 귀 뒤로 넘겨 슬릭한 느낌을 내는 미니멀 웨이브를 연출해도 좋고, 앞머리까지 컬을 넣어 생기발랄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내는 것도 올봄 유행할 미디엄 웨이브 트렌드다. 이때 넣는 컬의 크기와 방향은 자신이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성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한 사이즈의 컬을 규칙적으로 넣고,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크고 작은 사이즈의 컬을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불규칙적으로 넣은 뒤 모발 끝이 안으로 말리게 손질하는 것이 포인트다.

(왼쪽부터) 다비네스 러브 컬 크림 웨이브를 부드럽고 윤기 나게 만들고 컬 처짐을 방지한다. 150ml 4만9천원. 다비네스 모어인사이드 컬 빌딩 세럼 강력한 보습력으로 탱글탱글한 컬을 하루 종일 지속시킨다. 250ml 4만3천원.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버블폼 세럼 7가지 자연 유래 오일 성분이 축 처진 모발에 볼륨을 즉각적으로 살려준다. 200ml 2만원.

CREDIT INFO

에디터
송정은
사진
쇼비트, 각 브랜드 제공
2020년 03월호

2020년 03월호

에디터
송정은
사진
쇼비트,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