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한식

잣국수

On February 09, 2015

잣국수

  • 주재료

    소면 200g, 잣 ½컵 새알심 찹쌀가루 1컵, 말린 치자열매 3개, 물 ¼컵 고명 오이 ¼개, 앵두 8~12알, 소금 적당량

만들기

4인분

|

30min

  1. 1

    오이 고명 만들기
    1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비벼가며 깨끗이 씻은 뒤 겉껍질을 얇게 벗긴다.
    TIP 굵은소금으로 씻어내면 불순물 제거는 물론 오이의 푸른색을 선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2 껍질 벗긴 오이는 3~4cm 길이로 썬 뒤 얇게 돌려 깎아 곱게 채 썬다.
    3 채 썬 오이는 소금을 뿌려 절인 뒤 물기가 생기면 꼭 짠다. 짜고 남은 물은 따로 받아둔다.
    TIP 여름에는 채 썬 오이를 절이지 않고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차게 둔 뒤 바로 고명으로 사용한다.
    4 달군 팬을 한쪽으로 기울인 뒤 오이를 짜고 남은 물을 붓는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채 썬 오이를 넣고 물을 증발시키며 볶는다.
    TIP 절인 오이국물에 오이채를 볶으면 국물이 다시 오이에 스며들어 맛과 향이 더 선명해진다.

  2. 2

    새알심 만들기
    1 물에 치자를 부숴 넣어 붉고 고운 빛깔의 물을 우려낸다.
    2 볼에 찹쌀가루를 넣고 치자물을 2큰술 넣어 고운 노란색의 반죽을 빚는다.
    TIP 반죽은 귓불 정도로 말랑말랑하면 적당하다. 반죽이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더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3 완성된 반죽은 지름 1cm 크기로 새알심을 빚는다.
    TIP 새알심을 만든 뒤에는 그릇 위에 바로 놓지 말고 물에 적셔서 꼭 짠 면포 위에 올려야 들러붙지 않는다.
    4 새알심을 끓는 물에 넣고 위로 떠오르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헹궈 건진다.
    TIP 새알심을 미리 준비해둘 때는 찬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기도 한다. 단, 오래 두면 굳어지므로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

  3. 3

    잣국물 만들기
    1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깨끗이 손질한다.
    2 손질한 잣을 씻어 건져 물기를 없앤다.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펄펄 끓인다.
    4 믹서에 잣을 넣고 물을 붓는다.
    TIP 잣과 물의 비율은 1:4가 적당하다. 잣이 ½컵일 경우 물은 2컵이 적당.
    5 잣을 덩어리가 없도록 곱게 간 다음 끓는 물에 중탕으로 따뜻하게 데운다.
    TIP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히고, 겨울에는 80~90℃로 따뜻하게 데운다.

  4. 4

    소면 삶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소면을 넣어 삶는다.
    TIP 국수를 넣고 고루 저어 다시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소면을 넣거나 추가로 물을 부을 때는 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 넣어야 면이 붇지 않고 탱탱하다. 색깔이 다른 소면은 각각 따로 삶는다.
    2 소면을 한 가닥 건져 찬물에 담가보아 투명하게 익었으면 채반에 쏟고 미리 준비해둔 넉넉한 양의 찬물에 바락바락 주물러가며 여러 차례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5. 5

    완성하기
    1 그릇에 소면을 사리지어 담고 잣국물을 붓는다. 새알심, 앵두, 오이채를 올리고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잣국수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