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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숙 선생의 김치 백서

무채김치

On January 15, 2014

어릴 적, 어머니는 김장하고 남은 김칫소를 작은 단지에 담아 따뜻한 부뚜막 옆에서 익혔다 주시곤 하셨다. 무채김치를 새콤하게 익히면 생으로 먹을 때와 달리 깊은 맛이 있어 뜨끈한 밥에 곁들이면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달큰하고 알찬 겨울 무를 굵직하게 채 썰어 담그는 무채김치는 번거롭지 않아 언제든 손쉽게 담그기 좋다. 넉넉히 담가두었다가 삶은 돼지고기에 곁들이거나 생굴을 넣어 무침으로 활용해도 좋다. 여기에 배추속대를 절여 놓으면 근사한 보쌈 상차림으로 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오래 두고 먹을 때에는 생굴을 넣지 않고 담그고 생굴을 넣을 경우에는 익기 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박종숙 선생
한식의 중심을 이루는 발효음식의 전통적 맛을 누구나 낼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한 과학적인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는 박종숙 선생은 초보자도 따라 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제철 김치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Credit Info

요리&도움말
박종숙(박종숙 쿠킹아카데미 blog.naver.com/mbansun.do)
포토그래퍼
정문기
에디터
신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