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록시땅 퓨리파잉 홈 미스트 상쾌한 가을 향을 침구에서도 느낄 수 있어 애용한다. 100ml 3만원. 2 에르메스 뷰티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오 드 뚜왈렛 우디 플로럴 향에 백합, 목련 등의 꽃향기를 더했다. 살짝 묵직한 느낌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 100ml 17만5천원. 3 컴포트 존 하이드라메모리 크림 실리콘을 배제해 발림성도 좋고 매일 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바른다. 60ml 9만9천원대. 4 바이오힐보 프로바이오덤 타이트닝 콜라겐 세럼 나이 들수록 세로 모공이 도드라져 고민하던 차에 만난 제품으로, 여러 통을 비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30ml 5만원대. 5 스킨푸드 버터리 치크 케이크 트윈 03 애프리콧 요거트 버터리한 질감, 빈티지한 컬러 조합으로 가을과 잘 어울린다. 피부를 매끈하게 연출해주며, 핑크기가 감도는 복숭앗빛으로 발색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9.5g 1만5천원. 6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매트 피부에 바르는 즉시 겉은 보송하게, 속은 촉촉하게 연출해준다. 모공까지 감싸며 가려주기 때문에 피부의 요철도 커버한다. 30ml 4만원대.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피부가 건조해지면 모공이 넓어지기 쉽기 때문에 콜라겐 성분으로 완전 무장한다. 이너 뷰티로 하루에 한 번씩 콜라겐을 섭취하고, 아침저녁으로 콜라겐 세럼을 바른다. 스페셜 케어로 일주일에 한두 번 콜라겐 마스크 팩을 하며 탱탱하고 탄탄한 피부로 관리하고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 하나보노
평소 스킨케어, 이너 뷰티 등 분야를 막론하고 콜라겐 성분의 제품을 애용하는 편이다. 최근 육아로 인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안티에이징 아이템을 두루 사용해보고 있다.
1 원오세븐 에브리데이 플럼프 하이드로 크림 천연 오일과 비니거를 함유해 영양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비건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0ml 4만8천원. 2 힌스 트루디멘션 글로우 치크 멜로우 최근 피치 톤 치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이돌처럼 눈 밑부터 광대뼈와 볼까지 연결해 바르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9g 2만3천원. 3 리쥬란힐러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 풍부한 보습 효과와 함께 피부 속탄력·겉탄력 관리, 색소침착 케어까지 가능해 건조한 가을에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30ml 5만원대. 4 트루동 듀 오 드 퍼퓸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우디 계열의 향을 선호한다. 묵직하면서도 풀과 숲이 연상되는 풍부한 향으로 가을 내내 사용하기 좋다. 100ml 30만원대. 5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오 드 퍼퓸 플로럴과 우디의 조화가 완벽하고, 체취와 어우러져 주변에서 어떤 제품인지 종종 물어보기도 한다. 70ml 36만원대. 6 바이레도 립스틱 얼쓰 더스트 그윽한 브라운 레드 톤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된다. 3g 6만7천원.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사계절 내내 건조함을 느끼는 악건성 피부라 물을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며, 매일 콜라겐을 섭취하고 있다. 스킨케어 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핑크원더 호호바 팩 클렌저와 같이 로션 타입의 마일드한 클렌저로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는 질 좋은 호호바 오일을 크림과 블렌딩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K-QUEEN 10기 조유선
패션·뷰티 모델로 활동하며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200% 활용한다. 보습 효과에 집중한 베이식한 피부 관리가 정답이라고 믿는다.
1 키엘 스킨 리뉴잉 마이크로-도즈 세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거칠어진 피붓결이 주름이 될까 봐 걱정하다 만난 제품. 피붓결 케어에 탁월하며 쫀쫀하게 피부를 잡아주는 텍스처도 만족스럽다. 50ml 11만8천원대. 2 디어 달리아 퍼펙트 디자이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 마스크 때문에 색조는 입술 대신 눈에 힘을 주는 편이다.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눈가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0.05g×2 2만3천원. 3 이솝 휠 오 드 퍼퓸 그린·우디·스파이시 향이 어우러져 차분해지는 느낌으로, 격식을 차리는 미팅 또는 가을에 어울린다. 잔향은 좀 더 부드럽고 은은해지는 것이 특징. 50ml 14만5천원. 4 클라랑스 립 컴포트 오일 찬 바람 불면 건조해지는 입술에 제격이며, 입술을 케어하면서도 혈색을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어 애용한다. 7ml 3만5천원. 5 희녹 더 스프레이 패브릭과 공간 등에 뿌리면 은은한 편백 향이 마음까지 정화해준다. 가을에도 잘 어울리는 향이라 향수가 부담스러울 때 사용한다. 450ml 3만2천원.
+ TIP 건조함을 이겨내는 스페셜 케어 팁
잠들기 전 가습기 작동은 필수. 아침에 피부가 푸석거리는 현상이 줄었다. 뷰티 케어를 몰아서 하는 편인데, 일주일에 하루 정도 페이스 각질 제거 후 꾸덕꾸덕한 크림 마스크 팩이나 영양 가득한 시트 마스크를 얹는다. 그다음 아이 크림과 페이스 오일까지 꼼꼼하게 바르면 다음 날 피부가 건강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우먼센스> 편집장 서지아
월간지 마감으로 한 달 중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기간에는 짬짬이 피부 케어를 몰아서 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스마트한 제품 위주로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