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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20금 복귀, 성공적?

On June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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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브>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약 1년 만에 복귀했다. 서예지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tvN 드라마 <이브>. 자신의 인생을 걸고 치명적인 복수를 벌이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서예지와 더불어 배우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출연한다.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지만, 3%(닐슨코리아 기준)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극 중 ‘이라엘’(서예지 분)이 앙심을 품고 유부남 ‘강윤겸’(박병은 분)을 유혹하는 과정에서의 노출과 정사 신에 대한 언급만 이어질 뿐이다. 극의 수위를 감안해 관람 등급을 19살로 내걸었으나 극의 전개를 미뤄봤을 때 불필요한 노출 신이 많다는 평이 이어진다. 여기에 “당신이 기어들어 와. 주인은 내가 될 거야”라며 다소 감정 층위가 맞지 않는 대사가 불쑥 튀어나와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반응도 적잖다. 앞으로의 전개는 알 수 없지만 6회까지의 평가는 씁쓸하기만 하다. 치명적인 서예지표 복수가 시청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각 영화사·JTBC·tvN 제공
2022년 07월호

2022년 07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각 영화사·JTBC·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