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싸이의 간판 콘서트 <흠뻑쇼>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여름을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싸이의 괴물 체력과 무대 매너, 화려한 구성이라는 삼박자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해왔다. 입소문이 자자한 공연답게 티케팅 시작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가 먹통이 됐다는 후문. 공연 주최 측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전 관람객에게 방수용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4월 정규 9집 <싸다9>로 컴백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함께 협업한 타이틀곡 ‘That That’은 장기간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지켰으며,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HOT 100과 빌보드 글로벌 200,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7월 9일~8월 20일, 전국 투어
<2022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EDM, 힙합 음악을 즐기는 공연. 자이언티, 신스, 릴보이, 로꼬 등 힙합 뮤지션들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 최우수 R&B/Soul 앨범 후보에 올랐던 R&B 아티스트 라드 뮤지엄(Rad Museum)이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은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단순히 물놀이를 넘어 워터파크급 놀이 시설이 준비돼 더 큰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공연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7월 16일, 장소 미정
<워터밤 서울 2022>
뮤직 페스티벌과 물총 싸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공연. 다른 공연과 달리 아티스트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공연 외에도 팀을 나눠 물총 싸움을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클라이맥스에는 물 폭탄을 맞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아무리 피해 다녀도 집에 돌아가는 길엔 온몸이 젖게 된다는 공연이다. 올해 워터밤에는 지코, 제시, 박재범, 화사, 씨엘, 카이, 이영지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코는 지난 4월 말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다. 6월 24일~8월 13일, 전국 투어
